안녕하세요NAMSTE

저희

집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어요
바로 이 아이랍니다






2020년 1월 2일생으로
태어난 지 이제 3개월이 되어갑니다
저희 집에는 3월 23일 월요일에 왔어요



이름은 '무민'이에요
우리 남편이 어릴 때 유일하게 TV에서
보여준 만화가 '무민'이었대요
그래서 무민에 대한 애착이 남달다
동심으로 함께 돌아가자는 의미해서
이름을 '무민'으로 지었답니다



사랑스런 우리 강아지 '무민'
저희 강아지는 아담스펫 안양점에서
분양을 받았어요





아담스펫 -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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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강아지를 기르고 싶어서
정말 1년 넘게 알아보았는데
분양가가 너무너무 높아서
감당이 되질 않더라고요

어느정도 경제적으로도 준비를 한 후
여러 분양샵을 알아 본 후
아담스펫 안양점에 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너무 친절하고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어요!

서비스도

너무 잘 챙겨주시고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전화하라고 하시며
개인전화번도 주셨답니다


강아지를 집에 데리고 온 후 10일간
이렇게 울타리적응교육을 해야한다고 해요


울타리 적응교육의 목적


입양한 강아지를 울타리 안에다 격리하는 여러 가지 이유나 장점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목적은,
첫째, 강아지에게 처음부터실패하지 않는 배변교육을 가르치려는 것입니다.
둘째, 가족이 집에 없을 때도 강아지가

혼자서 잘 지낼 수 있도록 자립심을 키워주어서 분리불안증을 예방하려는 것입니다.
셋째, 강아지가 주인이 출근, 여행, 가사, 등으로 집을 비우는 경우에도 말썽을 일으키거나, 나쁜 습관을 만들지 않고 격리된 공간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잘 지낼 수 있도록 미리 적응능력을 키워 주려는 것입니다.물론, 조만간에(1주~2주 정도) 강아지가 배변활동을 잘하고,

강아지가 혼자 있더라도 말썽을 부리지 않게 되면 당연히 울타리의 문을 개방해서 강아지가 자유스럽게 드나들게 해주거나,울타리를 치웠다가 필요한 경우에처음에만 사용을 하면 됩니다.


'강아지 훈련노트 책' 중에서



저도 이렇게 저희집
작은 거실에 울타리를 만들어 놓았어요
울타리는 중고물품을 살 수 있는 '당근마켓'에서
8천원에 주고 샀어요. 잠시 사용할 것 같아 굳이
새 것이 필요하지

않을 듯 해서 저렴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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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담요에
아담스펫에 있었을 때 사용했던 배변판,
치실 장난감, 담요, 집을 함께 넣어주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자꾸 나오려고 하고
낑낑대서- 혹시나 스트레스 받고 있는건
아닐까 싶어 하루에 3-4번

정도, 밥 먹고
대변을 본 후에 10-20분 풀어놓아요




10-20분 놀다 다시 울타리에 넣으면
5분정도 낑낑대다가 다시 잠이 들어요
에너지를 이 짧은 시간에 막 쓰고
바로 피곤 한 듯 푸욱 잡니다

울타리 교육의 장단점이 있는데
저희는 울타리 교육을 하면서 하루에 3-4번 꺼내주니
나름 에너지를 풀며 또 잠을 자고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울타리 밖에

돌아다닐 때 소변은 여기저기 보지만
대변은 꼭 울타리 안에 들어가서 하더라고요
참 신기했어요



요즘 재택근무를 해
우리 반려견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많아 좋아요



너무 얌전히 잘 있는 무민
신나게 놀았으니 곧 잠이 들 듯 합니다




우리 가족이 되어줘서 고마워
잘 지내보자


.
저희 반려견 '무민'이 커가는
과정 종종 보여드릴게요

모무들 건강하고 평온한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NAMAS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