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배송 대행 쉽고 저렴하게 한국에서 미국 택배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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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ren 등록일24-12-23 10:42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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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해외배송대행 생활을 하다보면, 이게 취미 생활인지 장비병 환자인지 간혹 헷갈릴때가 있다. 사진을 좋아하다 보니 카메라 장비를 사 들이고 렌즈를 모으고 악세사리를 모은다.자전거를 타다 보니 이것 저것 다섯대나 들이게 되었다. 어설픈 얼리아답타병도 있어서 새로운것 재밌어 보이는건 또 사서 써보아야 직성이 풀린다.그래서 전세계에 사서함 주소를 만들어 두고 많이도 해외 직구를 하곤 했다.몇년전부터 캠핑 열풍에 휩쓸렸는데, 대학생때 백패킹으로 다니던 기억으로 대충 장비를 구입했더니 결국은 바꿈질에 새로 사모으는 장비값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최근 우연히 호주의 캠핑 유투버를 보게 되었다, 광활하고 아름다운 자연에서 조용하고 여유롭게 캠핑을 즐기는 모습에 매료되었다.특이한 점은 국내 캠핑 유투버들 처럼 호들갑스럽지도 않고, 장비가 화려한 것도 아니고아무런 설명도 없이 조용히 캠핑을 떠나 조용히 피칭하고 간단히 음식을 해 먹고 다음날 일어나자마자돌아오는 것이다. 그런데도 해외배송대행 4K 화질에 안정된 화면 구성과 호주의 자연 경치에 이끌려 자주 보게 되었다. 구독을 하고 계속 보다보니 맘에 드는 캠핑장비들이 눈에 들어온다. 맘에 든다. 맘에든다. 맘에 든다"를 되뇌이다가 ......... 결국은 사야겠다.국내 캠핑장비 사이트를 뒤져 보니 없는 제품이다. 오로지 호주의 특정 캠핑몰에서만 살 수 있는....그러면 더욱 더 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지는 법.살수가 없다니...그런게 어딨나... 바로 조사에 들어간다. 내가 주로 사용하는 해외 배송대행 사이트는 포스트베이다.그런데 여긴 호주는 서비스를 안 한단다. 그래서 포스트고 Post-go라는 해외 배송대행 사이트를 하나 더 개설했다.해외 직구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그러나 조금 귀찮다. 1. 우선 해당 국가에서 국내로 배송대행을 해주는 업체를 찾아 가입을 하고 사서함 주소를 만든다.2. 해외 쇼핑몰에 가입을 한다. 해외 쇼핑몰은 대체로 국내 사이트보다 해외배송대행 가입이 간단하다. 그냥 이름과 전화번호 정도만 입력하면 대부분 가입이 된다. 3. 쇼핑몰 가입을 마치면 제품을 구입하고 현지의 배송대행 업체에서 받은 사서함 주소를 입력하고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면 끝.......이 아니다. 이때 간혹 쇼핑몰에서 사서함 주소일 경우 배송받는 업체 이름을 알려달라고 이메일이 오기도 한다. 간단히 회신을 하면 배송. 결제후 배송은 1~2일이 걸리고, 해외 배송대행 업체까지 배송에 3일에서 길게는 1주일까지 걸린다. 국내처럼 오늘 결제하고 내일 받는 그런거는 기대하면 안된다. 4. 해외 배송업체에서 제품을 받더라도 내부 프로세스를 거치는데 또 1~2일이 소요된다. 업체에서는 무게와 부피를 측정해서 더 무거운쪽 또는 부피가 큰쪽으로 비용을 계산한다. 카톡이나 문자로 알려주는데, 배송비를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5. 배송대행 업체에서 발송을 하면 항공편으로 빠르면 1일에서 2일내에 국내에 도착한다. 6. 해외배송대행 이제부터가 지루하다. 관세를 초과하지 않는 경우, 국내 도착후 몇 단계를 거쳐 국내 배송업체에 전달이 되는데, 보통 1일~2일이 걸린다. 그런데 관세를 초과하는 경우, 관세를 내야하기 때문에 2~3일 정도 소요가 되고 관세 사무소에서 문자로 관세를 알려준다. 나의 경우는 인터넷 뱅킹을 통해 관세를 낸 후 1일 정도 후에 국내 배송업체에 전달이 되었다.7. 국내 배송업체는 총알이다. 물건 받으면 거의 2일안에 문앞에 도착한다. 이렇게 해외 직구를 하면 미국이나 호주의 경우는 보통 2~3주 정도 소요되고, 중국은 2주에서 2달까지 소요되는 경우도있었다. 아래는 호주에서 구입한 캠핑장비가 도착하기까지 과정을 대략 나타내었다. 호주의 SNOWYS라는 캠핑용품 온라인 쇼핑몰아래는 쇼핑몰에서의 배송상태다.ARAMEX 운송업체 배송 현황해외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 후 아래의 해외배송대행 업체 주소로 배송을 시키면 된다. 호주 배송대행 업체 Post-go해외배송업체에서 해외배송대행 입고된 물건을 확인하고 배송비를 책정한 후 배송 비용을 결제하면 항공편을 통해 국내로 배송을 해 준다. 한국에 도착하면 바로 통관을 하게 되는데, 아래의 경우는 관세가 있는 경우라, 수입신고후 심사, 결재가 이루어졌고인터넷 온라인뱅킹으로 관세를 납부한 후 반입신고가 이루어졌다.반출신고가 되면 국내 택배사로 물건이 넘어가고 이때부터 국내배송이 시작된다.Post-go에서 제품 발송후 통관 프로세스아래와 같이 관세가 없는 경우라면, 세관 통관이 훨씬 빨리 진행된다. 수입신고 없이 바로 반입신고후 반출자, 그럼 뭐가 왔나 볼까?1. 호주 캠핑 쇼핑몰 OZTrail에서 구입한 캠핑 그릴 (Frontier Grill)호주에서 샀는데, 마데인 차이나..쩝OZTrail이라는 온라인 쇼핑몰 주소는 구글 지도에서 조회해 보면 시드니 근처 외곽으로 나온다. 그래서 그런지, 구입후 얼마 안 걸려 배송대행 업체로 입고가 되었다. 주문후 배송업체에서 보내기까지 약 6일 소요. 통관후 배송 해외배송대행 받기까지 약 7일소요. 대략 2주만에 배송이 완료되었다. 현지 배송 주소그릴 가방내용물사용법은 간단하다. 그리고 유투브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많이 보았다. 철봉을 땅에 박고 화로로 부터 적당한 높이로 그릴을 고정한 후 고기를 구우면 된다. 이젠 불 조절 하느라 그릴을 들고 고기를 굽지 않아도 되겠다. 총 비용은?+ 제품가격 : 101,287원 (USD $77.05 + $8.07 호주 현지 배송료)+ 배송대행 : 59,000원,287원2. 호주 캠핑 쇼핑몰 SNOWYZ에서 구입한 캠핑 텐트 (Coleman TENT INSTANT 3P SWAGGER)배송박스SNOWYS라는 호주 캠핑 온라인 쇼핑몰은 호주의 서쪽, 그러니까 시드니의 반대편에 있다. 그래서 그런지 현지내 배송에만 1주일이 넘게 걸렸고, 현지 쇼핑몰 담당자와 배송대행 업체의 주소 문제로 몇번의 이메일을 주고 받느라조금 더 시간이 걸렸다. 그래도 현지 담당자가 기분좋게 신속하게 처리해줬다.실제 무게는 9.99KG 해외배송대행 이나 배송시에는 더 무거운 부피 무게로 계산하여 13KG으로 계산한다.하단에 침수표시 테잎이 붙어있다. 텐트가방짜잔...응? 텐트가 사각인가? 했더니 안에 사각의 포장 박스가 또 있었다. 어쩐지 각을 잘 잡았다 했다. 콜맨 텐트박스를 빼고 다시 넣으려니 역시나 엉망이다.기존에 사용하던 콜맨 웨더마스터 STD 270 텐트 가방과 비교해 보았다. 무게는 새 텐트가 조금 가벼우나 부피는 길이가 더 길어서 결코 작다고 할수는 없다. 사진에는 없지만 일단 거실에서 펼쳐보니 3명이 눕고 구석에 짐을 놓고도 충분한 넓이이며, 가장 큰 장점은 텐트를 펼치고 접기가 매우 간편하다는 것이다. 이 텐트의 가장 큰 특징이 폴과 텐트가 일체형이라 접혀있는 폴만 늘려주면 바로 자립이 된다는 것이다. 이로써, 기존 텐트를 칠때의 어려움을 조금은 덜수 있을 것 같다. 외관이나 피칭 모습은 다음번 캠핑에서 해외배송대행 소개를....총 비용은?+ 제품가격 : 182,436원 (AUD $207.9 호주 현지 배송비 무료)+ 배송대행 : 84,000원+ 관부가세 : 56,900원 (관세 30,440원 + 부가세 26,460원),336원국내에도 좋은 제품과 저렴한 장비들이 많지만 국내에서 구입할 수 없는 제품을 구입했다는데 기쁨을 느끼며꼭 사용해보고 싶은 장비를 구입하느라 많은 시간과 비용이 지출되었지만 그래도 만족한다. 왜 정작 캠핑 가는 것보다 이런데서 더 재미를 느끼는건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Nikon Df + AF-s 50mm/f1.8GNikon D850 + AF-s 35mm/f1.4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