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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해지는 동물학대두개골 함몰된 셰퍼드까지, 동물 구조 핫라인 절실해..​​동물학대 수법이 날로 잔혹해지고 있다. 언론에서는 하루 한 건 이상 동물학대 기사가 쏟아져 나온다. 우리나라 동물 보호법이 상대적으로 미흡해서 일까? 동물학대 방식 등이

날로 잔혹해지는 이유는 반려 동물을 '화풀이 도구'라고 인식해 지속적으로 동물에게 스트레스를 분출하기 때문이다. 학대가 만성화될수록 보다 가학적으로 변모하고, 이는 결국 동물에게 심각한 상해를 입히거나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특히 과거 동물 학대자의 연령이 노년층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이 취업난과 직장 등에서 받는 과도한 불안감•스트레스를 더욱 잔혹한 방법으로 푸는 경향이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둔기로 학대 당한

벨지안 셰퍼드 말리노이즈 모습 (출처: 동물보호단체 ‘케어’ 홈페이지)​​​벨지안 셰퍼드의 수술을 맡고있는 2차 전문 진료병원 웨스턴 동물의료센터 홍연정 원장은 벨지안 셰퍼드가 병원에 왔을 때 쇼크가 왔었고 CT촬영 결과 두개골이 함몰을 확인했다.

다행히 심각한 고비는 넘겼으나 두개골이 골절되면서 뼈 조각이 내부로 들어간 상태고 안면부종도 있다. 빠르면 다음 주 초쯤 수술이 가능할 것 같다고 전했으며 “동물학대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동물 구조 핫라인은

물론이고 일원화된 출동 체계를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 라고 강조했다.​2차 전문 진료병원 웨스턴 동물의료센터 홍연정 원장은 유기동물의 치료 및 희귀 질환 수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15년간 매월 100여 건의 수술, 총

17,000건 이상의 수술경력을 보유한 국내 수의과 분야의 권위자다. 현재 건국대학교 겸임교수이자 한국수의임상포럼(KBVP)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국내외 학회 및 학술지에 100여편의 논문 발표, 대학 및 협회에서 500회 이상의 강의를 진행하는 등

국내외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기사 원문 링크▼▼▼▼▼[환경일보] 송진영 기자 =동물학대 수법이 날로 잔혹해지고 있다. 언론에서는 하루 한 건 이상 동물학대 기사가 쏟아져 나온다. 우리나라 동물 보호법이 상대적으로 미흡해서 일까? 동물학대 방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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