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축구 Football365​⚽ 빅클럽의 자존심 vs 언더독의 꿈​맨체스터 시티와 브렌트포드가 잉글랜드 리그컵(EFL컵) 8강에서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프리미어리그 팀들끼리 맞붙는 3개의 8강전 중 첫 번째 경기다. 맨시티는 앞선 라운드에서 스완지 시티를 3-1로 꺾고 8강에 진출, 브렌트포드는 그림즈비 타운을 5-0으로 완파하며 올라왔다.​전통의 강호와 도전자의 대결이라는 구도가 분명한 한 판일 듯하다.ⓒ Brentford FC​1️⃣ 경기 프리뷰​???? EFL컵에 얽힌 맨시티의 역사와 현재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라는 더 큰 목표가 있는 만큼, EFL컵은 맨체스터 시티 팬들에게 최우선 과제는 아닐 수 있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Man 해외축구 City는 이 대회에서 되찾아야 할 명성이 있다.​City는 2013-14 시즌부터 2020-21 시즌까지 8번 중 6번 우승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남겼지만, 2021년 토트넘을 결승에서 꺾은 이후로는 우승이 없고, 그 이후로는 8강을 넘은 적도 없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 4강에 오를 경우, 이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다. 최근 EFL컵 8강전에서 승리한 6번 모두 최종 우승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다만 2022-23 시즌에는 사우스햄튼에게 8강에서 탈락한 아픈 기억도 있다.​ⓒ Manchester City​???? 최근 흐름은 맨시티가 확실한 우위과르디올라는 이번 대회에서 이미 허더즈필드 타운과 스완지를 상대로 무난한 해외축구 승리를 거뒀고 City는 현재 모든 대회를 통틀어 5연승을 기록 중이다.​주말 프리미어리그에서 기록한 크리스탈 팰리스전 3-0 승리는 스코어만 보면 완승이지만, 실제로는 팰리스가 여러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고, City가 찬스를 매우 효율적으로 살린 경기였다. 아무튼, 이 승리로 시티는 계속해서 리그 선두 아스날을 가장 바짝 추격, 최근 홈 경기 10경기 중 9승을 기록했다. 유일한 예외는 바이엘 레버쿠젠에게 당한 챔피언스리그 홈 패배다.​키스 앤드류스 감독 ⓒ Brentford FC ​???? 브렌트포드의 도전과 현실Man City가 이번 대회에서 하위 리그 팀들만 상대했던 것과 해외축구 달리, 브렌트포드는 본머스와 아스톤 빌라를 연달아 꺾으며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다. 그 대가로 8강에서는 비교적 수월한 상대인 그림즈비 타운을 만났고 Brentford는 서로 다른 5명의 선수가 득점하는 등 5-0 대승을 거뒀다. 이들은 1부~4부 리그 우승을 제외하면 아직 메이저 대회 우승이 없는 팀이지만, 근래 6시즌 중 4번째로 EFL컵 8강 진출이라는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다.​다만 지난 시즌에는 8강에서 우승팀이 된 뉴캐슬에 탈락했다. 리그컵 4강 진출은 2021년 토트넘에 패했던 단 한 번뿐, 현재 흐름과 전력상 당시의 성과를 재현하기는 쉽지 않아 해외축구 보인다.​ⓒ whoscored​???? 원정 부진과 상대 전적의 열세Brentford는 최근 3경기 연속 무승이다. 특히 주말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1-1 무승부에서는 리즈가 기대 득점(xG)과 슈팅 수에서 두 배 이상 앞섰음에도 승점 1점에 그쳤기에 어떻게 보면 다행일 수도 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원정 경기력이다. Brentford는 원정 4연패 중인데다 매 경기 최소 2실점을 허용했다.​또한 10월 City의 1-0 승리로 Bretford는 City를 상대로 최근 5경기 4패를 이어가고 있다.ⓒ Khel Now​2️⃣ 팀 뉴스 ​???? 맨시티 소식City 주말 경기에서 제레미 도쿠가 갑작스럽게 명단에서 제외됐다. 해외축구 과르디올라는 다리 부상이라고 밝혔으나, 정확한 상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도쿠는 허벅지 부상을 안고 있는 존 스톤스와 함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또한 로드리: 햄스트링 부상 (이달 말 복귀 예상), 마테오 코바치치: 발목 부상 (수개월 결장)으로 이미 이탈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르디올라는 이 단계에서도 대대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할 가능성이 크다. 사비뉴, 오스카르 보브, 리코 루이스, 제임스 트래포드 등이 선발 기회를 받을 수 있겠다.​한편 오마르 마르무시, 라얀 아잇 누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참가를 위해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케빈 샤데 ⓒ Brentford 해외축구 FC​???? 브렌트포드 소식브렌트포드는 반가운 복귀 소식이 있다. 핵심 공격수 케빈 샤데가 징계에서 돌아와 출전 가능하다. 더불어 아스날에서 임대 중인 리스 넬슨도 그림즈비전 득점자 중 한 명이었으며 부상에서 회복하면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다만 여전히 조시 다실바(무릎), 안토니 밀람보(무릎), 파비우 카르발류(무릎)는 결장이 유력하다.​유럽 대항전 일정이 없는 Brentford는 거의 최정예에 가까운 라인업을 가동할 전망이다. 다만 키스 앤드류스 감독은 컵 대회 전담 골키퍼 하콘 발디마르손을 계속 기용할지, 주전 골키퍼 퀴빈 켈러허로 돌아설지 고민 중이다.(당고 와타라 역시 부르키나파소 대표로 AFCON에 차출되어 해외축구 결장 유력)ⓒ BBC​3️⃣ 예상 선발 라인업​???? Manchester City (4-2-3-1)트래포드루이스, 아케, 후사노프, 오라일리곤살레스, 라인더르스보브, 셰르키, 사비뉴홀란드.​???? Brentford (4-2-3-1)발디마르손카요데, 피녹, 판 덴 베르흐, 헨리헨더슨, 아르몰류크넬슨, 담스고르, 샤데치아구.​4️⃣ 예상 스코어 ​Man City 2-1 Brentford​전반적인 흐름은 맨시티가 점유율을 장악하고 브렌트포드가 간헐적인 역습으로 맞서는 구도가 될 가능성이 크다. 브렌트포드가 한 골을 만회할 여지는 있지만, 선수층의 깊이와 경기 운영 능력에서 앞서는 시티가 접전 끝에 2-1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행 티켓을 손에 쥘 것으로 전망된다.​???? “홀란드, 지금이 커리어 최고 전성기일까?”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해외축구 공격수 엘링 홀란드는 이번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