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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월 총평 (a.k.a 운동시작, 전시 2개, 프리다이빙, 양양여행, 발리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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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parky 등록일25-04-1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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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양양출장샵 중순, 양양으로 출장을 1박 2일 다녀왔습니다. ​여유 시간이 많아서 첫날에는 8시간, 이튿날에는 6시간 정도 양양 구석구석을 돌아다녔어요. ​혼자 간 여행이었지만 평소에도 혼자 잘 다니는 터라 양양 핫플레이스는 모두 거쳤어요(낙산 해수욕장 해변에서 혼자 돗자리 펴놓고 낮잠 잘 정도로 씩씩한 스타일). ​관광은 미련 없이 했는데 식당에서 음식을 많이 시킬 수 없었던 게 제일 아쉬웠…????​​​제가 다녔던 동선 그대로, 구석구석 상세하게 풀어볼게요. 하루이틀 잡고 가시는 분들은 이렇게만 가시면 될 거에요! ​​포스팅 당 사진, 영상 수가 한정되어 있어서 이번 1부 포스팅에서는 이렇게-서울에서 기차타고 양양 가는 법-전주식당(황태국)-낙산해수욕장 -워터프런트 커피-낙산사 해수관음상 ⭐️⭐️⭐️-낙산사 내 다래헌(바다뷰 찻집) ⭐️⭐️=&gt모두 지도 첨부​​다음 2부 포스팅에서는 이렇게 풀어볼게요. -동일식당(곰치국) ⭐️⭐️⭐️-남대천(야외 수영장, 산책코스)-마음이동해(커피샵) ⭐️⭐️-숙소 소개(낙산사 10분 거리 호텔)​리얼 관광 코스, 꿀팁 가득한 1부 포스팅 잘 보고 오셨나요? 이번 양양출장샵 2부 포스팅에서는 -양양 특산물 복숭아 ...​​​▶️서울에서 기차 타고 양양 가는 법​저는 운전을 안해서 서울에서 KTX 타고 갔어요. 2시간 정도 걸리고 가격은 2~3만원 대. ​사실 서울에서 점심께 강원도 도착하려고 했는데 일주일 전쯤 다시 티켓 상황을 보니 황금시간대는 모두 매진!!​그래서 새벽 5시 기차를 타고 갔어요. ​​​​​​▶️강릉역에서 양양 가는 법​강릉역에서 양양까지는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야 합니다. 안막히는 시간대이기도 하고, 버스 배차 간격이 너무 길어서 저는 택시를 이용했어요. ​택시비는 10만원 가량 나왔지만 쌩쌩 달려 40분 만에 양양 시내 도착. ​​​​​막상 8시에 호텔에 도착했는데 호텔 체크인은 오후 3시인 상황!! 얼리 체크인이 어찌저찌 가능할 줄 알았는데 토요일이라 불가능 하다네요. ​7시간이 비어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우선 호텔 로비에 트렁크를 맡겨두고 낙산해수욕장으로 향했어요. ​​▶️낙산해수욕장 앞 먹자골목​낙산해수욕장 앞은 모두 향토음식점이에요. 횟집보다는 국, 탕을 많이 양양출장샵 파는 반찬 많이 나오는 한식집. ​아침 7~8시부터 오픈하는 곳이 많아서 다행히 한 집 골라서 들어갔습니다. 아무데나 갈까 했는데 그나마 사람이 많고 깔끔해보이는 ;으로 결정. ​*식당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39-1​​지역 특산물을 파는 가게들도 쭉 늘어서있는 골목이에요. ​​전주식당 메뉴판. 무척 허기져서 메인 하나, 사이드 하나 시키고 싶었는데 혼자 두 개 시키기엔 애매한 메뉴들. ​결국 황태해장국 하나 시켰어요. ​​반찬은 다양하게 7가지, 흑미밥, 펄펄 끓는 황태해장국 이렇게 나옵니다. 요즘 식당들은 테이블보가 일회용 비닐이더라고요. 아무래도 여름이라 이런 부문에서 위생적으로 느껴졌어요. ​​김 때문에 흐린 사진ㅎㅎ 정말 입천장이 데일 정도로 뜨거웠어요. ​​꼬들꼬들한 황태 조각, 무채가 많이 들어있어요. 담백한 국물은 말해 뭐해???? 평소 술을 안먹어서 해장국을 먹을 일이 잘 없었긴 하지만 이 황태국은 정말 맛있었어요. ​​​▶️낙산해수욕장, 파라솔 이용법​식당을 나오면 바로 양양출장샵 앞 해수욕장 풍경이 이렇게 펼쳐집니다. 모래사장으로 내려가봅니다. ​​곳곳에 포토스팟도 있고요. ​​해변 왼쪽 끝자락에서 걷기 시작했는데 바로 앞에 파라솔이 이렇게 쭉 펼쳐져 있어요. 어디에 사용료를 내야하지 두리번 거렸어요. ​​흰 천막이 금방 눈에 띕니다. 새카맣게 탄 청년들이 천막을 지키고 있어요. ​파라솔+돗자리 이용료는 시간 무제한에 15,000원. 카카오페이 가능해요. ​토요일 아침이라 사용하는 사람이 적어서 사용 시간이 무제한인 것 같고 사람 많은 시간대는 어떤지 모르겠어요. ​​아무도 없는 해변. 전날 너무 적게 잤기도 했고 새벽부터 이동해서 피곤하여 낮잠을 자려고 자리를 잡았어요. ​​바다샷 한 번 찍어주고 3시간 숙면ㅎㅎ​전 잡초처럼 강하게 자라서 이런 곳에서 잘 자요. 다만 핸드백이 조금 걱정되기는 했는데 그냥 몸 밑에 깔고 잤어요. ​다만 8~11시 대에 햇볕 각도가 시시때때로 변해서 눈 떠보면 얼굴 위에 해가 있다라고요. 선크림 덜 바른 양양출장샵 부분이 새빨갛게 타올랐고, 며칠 후엔 새카맣게 변했어요. ​해변에 누워있을 땐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 필수에요????​​​​​▶️워터프런트 커피​지도 위치: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46 워터프런트커피​해수욕장 시작하는 부분에 있어서 찾기 쉬워요. ​​카페가 넓지는 않고 실내에 4 테이블, 실외 테라스에 3 테이블 정도 있어요. 여기서는 아이스바닐라라떼를 꼭 드세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띄워져 있는 달콤고소한 맛! 아이스크림을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더라고요. 순식간에 흡입. ​​​​▶️낙산사커피샵을 나오면 또 바로 앞에 낙산사 올라가는 입구가 나옵니다. 카페 사장님께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여쭤보니 느긋하게 한바퀴 돌고 오면 1시간 반 정도 걸린다고 친절하게 답해 주시더라고요. ​해가 점점 뜨거워지는 12시 경. 천천히 낙산사를 향해 봅니다. ​오르막 길이 5~10분 정도 이어져요. 경사는 보기보다 심하지 않아요. ​​​▶️낙산사 주차 꿀팁​낙산사 입구에 주차장이 있기는 한데 만차일 가능성이 높고, 만차일 경우 차들이 2차선에사 양양출장샵 오도가도 못하는 걸 봤기에 주차는 낙산해수욕장 공영주차장에 하고 걸어 올라가세요. ​​드디어 낙산사 도착. ​​절은 아무때나 출입이 가능한 줄 알았는데 이렇게 입장 가능 시간이 따로 있네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찻집 다래헌. 여기가 바다부로 유명한 착집이에요. 내려오는 길에 들르기로 하고 해수관음상을 향해 계속 올라갔어요. ​​중간 중간 천막을 쳐놓고 이렇게 간식류를 팔아요. 아이스크림이 인기가 많았고, 연꿀빵도 다른 때에 먹어봤는데 은근 건강간식이고 맛있어요. ​​인상적이죠. “길에서 길을 묻다”​​중간쯤 가면 연꽃이 잔뜩 핀 연못과 상대적으로 아담한 불상이 나와요. 여기가 만남의 광장 같은 느낌으로 화장실도 이쯤에 처음 등장해요. ​​옆에 캐비넷이 있어 가봤더니 자신의 띠에 맞게 촛불을 구입, 5천원 내고 기도할 수 있게 해놨더라고요. 계좌이체 가능한 힙한 절????​​고고하게 핀 연꽃이 아름답죠. ​연못 앞 표지판들. ​​중간 중간 기념품 천막이 계속 등장해요. 구경만 하고 패스. 양양출장샵 아주 예쁘거나 고퀄의 기념품들은 없었는데 외국인들은 신기해 하더라고요. ​​중간 중간 등장하는 표지판. 왼쪽 원을 반바퀴 돌아 해수관음상을 보고 중간 길로 내려왔어요. ​​해수관음상 보러가는 길 처음으로 가파른 언덕이 나와요. 10분 정도 올라가는데 여기서 땀을 엄청 흘렸어요.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바다뷰를 거쳐​​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해수관음상. 여기까지 땀 뻘뻘 흘리고 올라왔는데 얼마나 뷰가 좋은지 보자! 싶은 마음. ​​꽤 컸던 해수관음상. 소원 비는 초도 팔고, 올라가서 절 할 수 있게 나무판이 준비되어 있네요. ​​미니 약수터도 있고. ​​해수관음상 반대편 뷰.​해가 직선으로 내리쬐고 습하고 더운 날씨였지만 여기만큼은 시원하고 향기로운 바람이 솔솔 불고, 바다색도 하늘도 청명해서 여기가 천국인가 싶을 정도로 정말 아름다웠어요. ​​영상으로 미리 보세요. ​​해수관음상이 있는 광장(?)에서는 타종체험도 할 수 있어요. 육중한 종소리가 계속 울려 퍼졌어요. ​​다른 길로 내려오는 중. 양양출장샵 ​​이렇게 귀여운 돌무덤을 봤나. ​​낙산사는 코스마다 이름을 붙여놨는데 ‘꿈이 이루어지는 길, 행복해지는 길’ 등 네이밍 센스가 돋보였어요. ​​내려오는 길에 무료 차 누각 2층에 들러봤어요. ​​별 거 없고 이게 다에요. 그래도 그늘과 차를 제공해주셨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머물기. ​​​▶️낙산사 내 다래헌 찻집​드디어 입구쪽 찻집 다래헌에 왔어요. 12:30~1시쯤 되었을 때인데 야외 자리가 있어서 착석. ​​처음에 다래헌 건물에 들어가면 상점 분위기라 놀래실 거에요. 낙산사 내 여기 저기에서 봤던 관광 기념품들을 팔고 있는데 여기서 차 주문도 받아요. ​​차 어디서 시키면 되냐고, 메뉴판 달라고 하면 친절하게 응대해주십니다. ​독특한 메뉴가 많네요. 커피를 마신 지 얼마 안 된 터라 홍시스무디를 시럽 빼고 시켰어요. ​​금방 나온 음료수. 아래 사진처럼 유과 한 개를 서비스로 주십니다. 바다뷰 보면서 시원하게 목을 축였어요. ​​바다 뷰 영상으로 감상하세요????​​​​*포스팅은 양양출장샵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