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바나나 다이어트 7일 -4키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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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sha 등록일25-04-01 00:39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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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바나나 코론여행, 코론타운 구경 제2탄저녁, 마사지, 맥도날드, 산책수영&샤워 후 일행을 기다리다보니 배가 엄청 고파졌다. 해가 진거보니 배고플만두.버디가 인천공항에서 사온 허니버터칩을 먹으며 배를 달래는 중. 기다리다보니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왔다.트라이시클 타고 달려달려~강사님이 찾은 맛집으로 가는 길꽤나 깊숙한 곳으로 들어간다.Trattoria AlForno Coron이탈리아 레스토랑이런게 있을것 같지 않던 골목길에 떡하니 호텔과 레스토랑이 있었다. Zenvea Hotel Coron호텔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 Trattoria AlForno Coron화장실은 호텔화장실을 쓰면 된다.쾌적 그리고 유쾌.메뉴는 피자 파스타 퀘사디아 등 다양한데 이 곳 추천메뉴는 크림이 들어가지 않은 정통 바나나 이탈리아식 까르보나라라고 한다. 10년전에 피렌체에서 까르보나라를 먹었을때 우리나라와는 다른 맛에 놀랐었다(negative). 나는 빠네같은 크림듬뿍 파스타를 좋아하는데 그건 치즈와 계란노른자만 비벼 만들었기 때문. 여기는 추천템이라길래 다른 사람들이 시킨걸 같이 먹어보기로.식전에 나온 바나나 쉐이크난 이걸 먹고 바나나 쉐이크에 반해버린거야.엄청 맛있다.쥬시 바나나랑은 다른 맛지이이이이이이이이인한 맛.우리나라에서도 바나나 주스는 징하게 먹어봤지만 여기는 설탕대신 원당을 넣는지 사탕수수가 들어가는지 여하튼 정말 달랐다. 내인생 최고의 바나나 쉐이크그 뒤로도 하와이안 피자, 까르보나라가 나왔는데 나는 피자가 만족스럽지 않아서 다른 사람들 까르보나라를 털었다. 바나나 나와는 반대로 까르보나라가 별로였단 사람들이 있어서 성공적인 물물교환을 할 수 있었다.맛은 기억하던대로 크림 없이 꾸덕한 맛이었다.그치만 내 입맛이 바뀐건지 완전 내스타일이었다.피자는 파인애플이 부실해서 별루.자유시간다같이 도란도란 얘기를 하다가 밥을 먹고 헤어져 자유시간을 가졌다. 나는 버디와 걸어서 시내로 이동을 했다. 살짝 어두운 골목길에서 벗어나자 다시 밝은 큰길이 나왔다.가보자고 해놓고 가보지 못한 안독스생각해보면 필리핀에서도 망이나살은 갔지만 안독스는 안가본거같다.코론에는 대형 마트가 없고 다 슈퍼 투성이다. 대형마트는 구석에 하나가 있다는데 5시에 문을 닫아서 여행내내 갈수가 없었다. 아쉽~칼리파이 바나나 스파(Kalipay Spa)Coron Kalipay Spa그냥 길거리에 마사지사들이 나와있다. 어제 갔던 스파 노티아(Spa Nortia) 바로 앞에 있는 스판데 지나가다 보고 기억했다가 찾아왔다.내가 지금 가능한지 물어본 마사지사가 그냥 내 담당 마사지사가 됐다. 그럴줄은 몰랐네.밖에는 남자만 있었고 남자 마사지사만 보여서 여기는 남자 마사지사만 있나보다. 했는데 막상 마사지를 받으려고 누워있으니까 여자 마사지사 분들도 여럿 지나갔다. 촤하하.이전에도 남자 마사지사한테 받아본적이 있었는데 장점은 일단 시원하다. 이미 시작부터 시원한데 압을 더 세게 하냐고 해서 노노노노 괜찮다고 지금 딱 좋다고 함. 바나나 힘이 남아도는 남마사지사. 내가 선택한건 Sunkissed 썬키스드 마사지였다.원래 스톤마사지를 하려다가 필리핀 시그니처 마사지라고 하고 왠지 시원할거같아서 선택!처음은 비슷하다 아로마 마사지를 하다가 갑자기 초와 잘린 바나나 잎을 가져온다. 그때부터 식겁. 뜨거운 마사지냐고 물어보니까 ㅇㅇ약간 이런다. 약간 부황뜨듯 등에 초를 올려놓는 건줄 알고 속으로 놀라 자빠질뻔 했는데 다행히 초로 바나나잎을 데운다음에 내 등뒤에 치직치직 문대는거였다.그래도 뜨겁지만!!내 등이 철판인것처럼바나나잎이 바베큐 재료인것처럼 구워진다.치익, 치이익-스톤마사지로 몸을 벅벅 긁는것과는 다르게 바나나잎은 맨들맨들해서 따악히 마사지 효과가 있지는 않은것같다. 기분내기용. 바나나 난 비추한다. ???? 마사지 자체는 좋았다.가격도 건너편보다 저렴했다. 대신 시설이 개인룸이 아니라 병원마냥 커튼만 쳐져있어서 다른사람들 소리가 들리는게 단점.숙소로 걸어가는 길어제는 마사지를 받고나니까 노곤~해져서 트라이시클을 타고 바로 숙소에 갔는데 오늘은 체력이 좀 남았다. 날씨도 좋길래숙소까지 15분정도 걸어가기로 했다.chick boy라는 필리핀 과자를 찾고싶은데 전혀 팔질 않았다. 네이버에 칙보이 필리핀 과자 이렇게 쳐도 내 블로그만 나온다. 쇼핑에 팔고는 있는데 발리 과자인듯.버디가 단종된거 아니냐고 했지만... 난 희망의 끈을 놓고싶지 않았다. 정말 맛있는데... 달달한 콘소메맛 치토스인데.. 바나나 필리핀에서 사올 1순위 과잔데 왜 안보이는거야!돌아오는 길에 본 필리핀 고양이엄청 말랐다.올라오다가 본 과일 마트어제 시내가격보다 싸다.트라이시클만 타고 오르내리면 절대 안오는 위치저기서 7D를 샀어야했는데!날씨가 걷기 딱 좋았는데 중간에 오르막길이 있어서 목이 좀 탔다. 오르막길 끝에는 이 맥도날드가 있다. 안들를수가 없는 위치선정. 그래서일까 사람도 엄청 많다.나는 coke ice float를 시켰다.탄산에 아이스크림은 무조건 되는 조합이기 때문그러고보니 필리핀에선 맥도날드에서도 스파게티 치킨 조합을 파나보네.생일파티존이 있는거보니 나 초딩때가 떠오른다. 동네에 레스토랑 1개, 롯데리아 1개가 있어서 온갖 생파란 생파는 바나나 다 여기서 했었다. 친구 선물로는 주로 학교앞에서 파는 귀여운 필통이나 샤프세트를 사가서 줬던것 같다.마약이라도 파는듯한 비주얼, 그냥 담배가게 초인종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보니까 wifi 사용요금을 결제하는 시스템인가봄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조금 더 힘내서 썬즈앤코론 리조트까지 왔다.이날 일기일행에게 받은 스티커를 사용해 후다닥 일기를 쓰고 또 칼같이 12시에 잠에 들었다. 내일도 기대된다!!Brgy. 6, Coron, 5316 Palawan, 필리핀Dinagpan Road, Barangay 5, Coron, Palawan, 필리핀Brgy 5 Poblacion, Coron Town Proper, Coron, Palawan, 필리핀Nueva St, Coron Town Proper, Coron, Palawan,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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