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몽쥬약국 기념품 쇼핑리스트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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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mie 등록일25-03-31 10:03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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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호이안 하나약국 6박8일 간다고 했을 때,다들 우와~ 길게 간다!! 라고 했었는데..시간이 정말 순삭이다. 벌써 6번째 날...또르르...흑흑... Time flies..어제도 하루종일 호텔에서 물놀이한 것과 다름없지만,오늘은 더더 본격적으로"수영장에서 놀고심지어 모든 끼니도 리조트안에서 먹기로마음 먹었던 날이었는데...어제 저녁부터 딸내미 피부에 오돌도돌 벌겋게 올라오기 시작했고,간지러워 밤새 벅벅 긁었는지 상태가 수영이 가능한 상황이 아니더라...ㅠㅠ마음이 급해진 나는오늘도 다낭도깨비를 열심히 검색하여하나약국에서 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는 걸 알았고,한인약사분이라 카톡으로도 소통 하나약국 가능하다고 하셔서,카톡으로 연락해서 증상 설명했더니..약 처방해주시고, 심지어 그랩으로 보내주심..세상에, 이렇게 편안하다고...?다낭의 한인 인프라에 너무너무 감탄했었다..!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배달비까지 대략 2만원 돈 들었던 것 같음..01a An Nhơn 1, An Hải Bắc,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베트남다낭에서 몸 안좋을 경우,이용할 수 있는 좋은 선택지 같다!여튼, 혹시나 수영이 가능할까요? 라고바보같은 질문을 해보았지만...수영은 되도록 하지말라고 약사님이 말씀해주셔서갑작스레 오늘의 일정이 어그러져버렸다.뭐하지...? 후후...고민하다가...우선은 키즈클럽 하나약국 액티비티 하나를 참가시켜보았다.그런데 나름 초3인 언니에게는너무 시시한 아이들의 세계...ㅋㅋㅋㅋㅋㅋ 시큰둥한 표정으로 참석중...순식간에 끝나버린 체험 시간 이후,리조트를 한바퀴 쭈욱 돌아보기로 했다. 어제는 썬베드에 붙어있느라못찍었던 메인수영장 전체 풍경도보면서 한바퀴 돌아보고,독채들이 있는 곳도 몰래 염탐해보고 ㅎㅎ진짜 한적하니 좋더라. 중간중간 소규모로 수영장도 있고,다낭 하얏트리젠시 참 잘해두었더라...벤치 등에 앉아서 바다 풍경도 한번 쭈욱 돌아보다가,본격적으로 비치를 거닐어보기로 했다.햇볕이 뜨겁긴 했지만,아무도 없는 해변가의 뜨거운 모래를 하나약국 밟으며진짜 여름 그 자체의 바이브를 느끼며걷던 시간들이 참 재미있었다.피부가 벌겋게 올라온 아이를 데리고,이렇게 걷는게 맞는지는...차치하고..;;ㅎㅎ정말 리조트를 한바퀴 거의 다 쭈욱 돌아보고나니...좀 더 리조트 분위기를 내고 싶어서 해변가에 있는 Bar에 앉아서간식 겸 점심을 먹기로 했다.샐러드와 감자튀김, 모닝글로리, 삼겹살구이 간단히 시키고(간단한거 맞는지..?ㅎㅎ)칵테일, 맥주 등등도 시켜서 분위기 한껏 올려본다아..하아, 난 한적하고 너무 좋은데..!물놀이 필요 없는데..!!!ㅋㅋㅋㅋㅋ워낙 바다 풍경을 좋아하는지라,바다 풍경을 앞에 두고 하나약국 먹던이 날의 점심은 아직도 기억이 많이 난다.너무 여유로왔어.. 호캉스 그잡채!!하지만, 우리 딸내미에겐 견딜 수 없는 지루함인지다음 일정을 뭐할 것인지...계속 물어보더라 ㅎㅎ그래서, 급하게 가기로 한;놀이동산이라고 보면 된다 ㅎㅎĐ. 2 Tháng 9, Hoà Cường Bắc,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날이 너무 더우면 안되니,거의 해질쯤 4-5시쯤 출발해서..가보기로 한다.키 기준으로 140cm가 넘으면 성인 요금인데,135cm정도 했던 우리 딸내미는턱걸이로 아이 요금을 낼 수 하나약국 있었다ㅎㅎ바다풍경을 보고 앉아있어도 모자를 판에놀이공원에 오게 되어 비장한 엄마아빠와미국 여행 이후 놀이공원 홀릭이 되어버린우리 딸내미와의 온도차이ㅋㅋㅋㅋ우리 딸내미 너무 신나부렸다!내부는 대륙/나라별로 테마를 구분지어서그 분위기에 맞게 구성해두었고,그 안에 놀이기구들이 있는데생각보다 여러개가 있고, 무엇보다도 대기가 거의 0 상태다.그냥 골라서 가서 타면 됨ㅎㅎㅎㅎ그것만으로 아주 베네핏 충분한 놀이공원이었다. 그렇게 놀이기구 타기를 싫어하는엄마아빠는 돌아가면서...놀이공원 고문을 당하게 되는데 ㅋㅋㅋ바이킹은 엄마 담당 ㅋㅋㅋㅋ롤러코스터는 아빠 담당ㅋㅋㅋㅋㅋㅋㅋ어지러운 것은 하나약국 엄마 담당ㅋㅋㅋㅋㅋ아.... 바다풍경 내놔여 ㅋㅋㅋㅋㅋㅋㅋ대기도 없이 이런 호사를 누릴 수 있다니우리 딸내미는 아시안파크와사랑에 빠져버렸다. 너무 좋다고-피부가 안아팠으면 어쩔뻔했냐고 까지 함..헐 ㅋㅋㅋㅋㅋㅋㅋ흥분한 우리 딸내미를 조금 잠재우고,빨리 마지막 코스로 썬월드 관람차를 제안함ㅋㅋ다낭 야경도 보고, 이번 여행 마지막밤의 소회를 나누어보자~점점 작아지는 다낭 풍경도 구경하고,이번 여행에서 뭐가 제일 좋았는지,뭐가 아쉬웠는지 등등 ㅎㅎ서로의 감상을 이야기하는 동영상도 남기고 ㅎㅎ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눴다. 저녁시간이 되었음에도 아직도 하나약국 떠나기 아쉬워하는 딸내미를 달래서...너무 맘에 드는 곳이라고 계속 기념사진을 찍어달라는 딸내미 사진도 찍어주고 ㅎㅎ근처 다낭 롯데마트까지 슬슬~걸어가서 한식 집에서 맛난 저녁을 먹었다. 제육볶음과 꼬마김밥,짜파게티까지...롯데마트 안에서 한식 먹고 있으니내가 지금 우리 동네 롯데마트에 있는 것인지다낭에 있는것인지 헷갈렸지만 ㅋㅋ 너무 맛있게 먹었다.역시 고향의 맛 :)후후, 이렇게 벌써 다낭에서의 6번째 날이 지났다ㅠ아쉽구나아..어느새 마지막 날이다...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갈수가..? 마지막 조식을 먹고.... 하나약국 호텔 조식 못잃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