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중국에이전시 캣타워 등 30여 업체 참가…주최측, 상담 라운지와 통역 등 지원글/사진 김성일 기자 전시장 전경지난 12월 15일~17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미래전람 주최로 ‘펫쇼아시아’가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미래전람의 크리스마스서울펫쇼와 함께 기획된 것으로 서울무역전시장 3개홀 중에 중국에이전시 1개를 할애 하여 개최했다.국내에서 해외 펫업체만을 모아서 전시회를 개최하긴 처음이다. 이번 전시회엔 중국의 30여 업체가 참가 했으며 상담을 위한 비즈니스 라운지, 참가업체들의 편의를 위한 참가업체 라운지, 카페테리아 등을 설치했다.비즈니스 라운지에는 미래전람 중국에이전시 측에서 통역원을 고용하여 원활한 상담을 도왔다.이번 전시회는 미래전람과 중국의 펫전시회 에이전시가 공동 기획한 것으로 중국 에이전시가 모집을 하고 미래전람이 운영대행을 했다.전시장 입구미래전람의 박제형 팀장은 “중국의 50여 제조 업체가 신청을 했으나 비자 중국에이전시 문제가 있어 20여 업체가 참여를 못했다”면서 “내년에는 좀 더 준비를 철저히 하여 봄에 더 큰 펫쇼아시아를 개최할 것이다”고 밝혔다.이어 “국내 펫관련 업체들이 중국에 가지 않더라도 중국 제조업체를 펫쇼아시아를 통해 손쉽게 비즈니스를 중국에이전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국내 대리점을 찾은 중국업체는 좀 더 많은 유통업자를 만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국내의 한 바이어는 “사전에 정보를 듣고 상담하러 왔다”며 “고양이 모래를 수입할까 하는데 여러 업체가 중국에이전시 나와 품질과 가격 등을 비교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동물병원용 기구를 갖고 출품한 중국의 한 업체는 “한국의 수의사 수준은 매우 높은 것으로 안다”며 “우리 제품을 한국에서 총판할 업체를 만나기를 중국에이전시 희망한다”고 밝혔다.박제형 팀장은 “펫쇼아시아가 앞으로 펫산업인들의 사업에 도움이 되는 전시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중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의 제조업체들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아시아펫비즈니스의 허브가 되는 것이 목표다”고 했다. 각종 동물병원용 장비 공급고급스런 중국에이전시 포장의 고양이 모래고양이 모래 회사다양한 펫가구 제조사동물병원용 첨단 장비드라이룸과 미용대 제조사반려묘 사료와 간식벤토나이트 고양이 모래상담회장스텐레스 철망장 제조천연 재료로 만든 하우스캣타워 등 고양이 제품통역 대기 중인 통역사들펫푸드 제조사포장지 제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