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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yllis 등록일25-04-06 02:19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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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19세기 웹툰 말, 영국. 우아한 고저택에는 아름다운 남매가 살고 있다. 릴리안은 드디어 만나게 된 아름다운 오빠를 보고 즐거워 하지만, 같이 살게 된 고저택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는데...종교와 과학이 격돌하는 19세기 말 영국, 릴리안과 낯선 오라버니의 금단의 사랑감상평인류의 찬란한 발전이 만들어낸 비극[19세기 말 비망록]은 조부경 웹툰 작가의 소설 ;을 원작으로 두어 제작된 웹툰입니다. 19세기 말 빅토리아 여왕 시기를 배경으로 동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초반에 릴리안이 저택에서 적응해 나가면서 들린다는 비명소리는 작품의 스릴러적 요소를 한껏 올려놓습니다.학자인 아버지는 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를 아꼈지만 미쳐버린 어머니는 아버지를 총살하고 정신병원에 입원합니다.주인공 릴리안의 웹툰 양아버지가 죽은 날 릴리안은 친오빠라 말하는 남자를 따라 원래의 가문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어렸을때의 사진 속 오빠와 생김새가 너무도 달랐고 무엇보다 굳게 잠긴 옆방에서는 늦은 밤마다 비명소리가 들려옵니다.천재적인 생물학자였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학계에 진출할 수 없었던 헬레나에게 아놀드는 '함께 연구하자'라고 청혼하였지만 논문에는 아놀드의 웹툰 이름만 등록한 채 '학계가 보수적이다'라는 변명으로 헬레나의 주장을 차단합니다. 이 논문으로 아놀드는 교수가 됩니다. 또한 결혼 전 헬레나는 '아이를 잘 키우지 못한다'라고 했지만 아놀드는 헬레나에게 아이를 낳도록 강제하고 멀어진 학자로서의 꿈과 아이들에게 붙잡힌 자신의 신세에 점차 망가지게 됩니다. 아놀드는 헬레나에게 '병'이 웹툰 생겼다 판단하고 잘못된 수술을 진행하게 되어 돌이킬 수 없게 망가지게 되며 결국 세간에 알려진 '미친 여자가 남편을 총살한'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19세기, 1800년대 후반은 역사를 구분지을 때 '근대'로 불리게 되는 기준이 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는 찬란한 과학적 발전이 있었지만 발전을 이뤄내기 위한 범죄와 웹툰 인권유린이 자행되었고, 제국주의로 나라 자체는 부강해졌지만 전쟁과 같이 강자가 약자를 탄압하는 것이 당연시 되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또한 수많은 철학과 사상이 발전되었지만 동시에 인종차별과 여성혐오도 있는 모순적인 시기였습니다그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후반부에 밝혀지는 릴리안과 윌리엄의 부모인 헬레나와 아놀드의 이야기였습니다. [19세기말 비망록]은 웹툰 시대가 낳은 피해자들이 어떻게 무너지고 그 아이들이 답습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라 정말 진지하고 무겁게 전개됩니다.2000년대 초반 (잡지연재) 로맨스 만화에서 유행했던 그림체입니다. 오래된 사진을 보는 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연출적으로도 비극성이 돋보였습니다.스릴러로 분류되긴 하지만 전개가 느리기 때문에 스릴러로서의 요소는 비극성을 강조시키는 것으로 승화됩니다.작품이 웹툰 매우 탄탄하고 소설 작간님도 그렇고 웹툰작가님도 그렇고 작가님께서 정말 많은 사전조사 후에 작품을 연재하신거라 곳곳에 디테일한 요소들을 보는 것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연재한지 오래된 작품이긴 하지만 현재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종교와 과학이 격돌하는 19세기 말 영국, 릴리안과 낯선 오라버니의 금단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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