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김프매매 헤징 전략과 리스크 최소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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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bel 등록일25-03-29 13:19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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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프 테더 김프매매 복기 겸 기록입니다.저번에 테더가 엄청 올라갔을 때 해외에 있던 테더를 대부분 들여와 매도하고, 떨어졌을 때 다시 사서 출국해 시드 3~4%정도의 수익을 남겼는데요.시드가 1억 이상으로 커지니 이것만 해도 직장인 월급 이상이 나와서 코인 가격 하락의 위험 없이 먹는 방식으로는 굉장히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원화는 거래소에 가지고 있으면서 계속해서 거미줄을 치는 방식으로 매수벽을 쌓았는데, 요즘엔 거래소에 원화를 들고 있으면 자동으로 이자를 주기 때문에 아예 돈을 놀지는 김프 않게 할 수 있습니다.이게 아니라면 마통을 뚫어서 필요할 때에만 테더 매수용으로 사용하고, 김프가 오르면 다시 팔아 마통을 갚는 방식으로 매번 이자를 내지 않아도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이 방법에는 2가지 의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1.달러가 떨어지면 테더가 떨어지지 않나요?저는 기본적으로 달러 롱으로, 달러를 좋아합니다.원화보다 달러를 더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그래서 달러 하락으로 테더가 떨어진다면 그냥 다시 달러가 상승할 때까지 그대로 파밍할 것 같습니다.2. 김프를 예상할 수 있나요?시기별로 정확히 김프 예상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하지만 5년여간 코인을 해오며 대략적인 김프의 상한선과 하한선을 익혔습니다.그때그때 다르지만, 대략적으로 7% 이상 되면 팔고 2% 아래로 가면 삽니다.백문이 불여일견, 복기 겸 기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2월 20일경, 테더가 갑자기 떨어지기 시작했고 저는 조금 기다리다가 1490원부터 매수를 시작합니다.당연히 한 번에 전부 매수하지 않습니다.1490원에 풀매수했는데 1480원 가면 기분이 나쁘잖아요?밑으로 조금씩 내려가면서 계속 삽니다.1490, 1488, 1486 이런 식으로 2원 간격이나 3원 간격, 5원 간격도 좋으니 계속해서 분할매수하는 김프 것이죠.1490원에서 시작해 1478원까지 1차 매수를 한 모습입니다.수량은 매번 같은 수량으로 해도 되고, 점점 많아지게 해도 됩니다.각자의 장단점이 있습니다.테더가 계속 떨어져서 원화를 추가로 입금했습니다.계속해서 삽니다.1470원대에도 쭉 걸어서 계속 삽니다.이 방법의 장점은 제가 계속해서 가격을 볼 필요가 없고, 매매도 계속해서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그냥 매수벽/매도벽만 분할로 세워두면 되니까 설정해놓고 자도 됩니다.폼이 많이 들지 않는, 신경이 많이 들지 않는 방식이죠.청산당할까 벌벌 떨면서 선물을 하거나, 갑자기 -20%가 될까 무서워하면서 김프 잠을 못 자는 삶을 살지 않아도 됩니다.그리고 원래 있던 테더까지 테더가 많이 쌓였기 때문에, 해외거래소에서 파밍을 하기 위해 일부 물량을 보냅니다.계속 떨어져?계속 삽니다.몰빵이란 없습니다.1462원부터는 수량을 1.5배로 늘려주었습니다.1450원대까지 내려갔네요.추가로 입금을 해 줍니다.더 삽니다.1452원, 1449원, 1445원.좋습니다.이런 방식으로 계속해서 분할로 매수하면 최저점을 웬만하면 잡게 됩니다.물론 최저점에 전부 매수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쭉 늘려오면 머리와 다리가 있다면 적어도 무릎~허리 사이에 제 평단이 만들어지게 됩니다.분할매수의 장점이죠.만약 다리까지 내려오지 김프 않고 다시 올라간다면 세워뒀던 벽들을 제거하면 됩니다.운이 좋게도 꽤나 빨리 김프와 달러 가격이 회복되며 테더값이 올라주었습니다.1485원부터 매도를 시작했습니다.제 첫 매수가인 1490원보다는 낮습니다만, 전혀 상관없습니다.저는 무려 1440원대에도 테더를 3천개나 샀고, 1450원대에는 1만개 이상 구매했으니까요.1445->1485만 해도 벌써 2% 이상 수익입니다.5천만원어치 테더를 사서 2%를 먹으면 100만원을 벌죠.이런 식으로 거래소에 있는 물량들을 바탕으로 1차 매도를 진행합니다.여기서 다 팔리고도 가격이 계속 올라간다면 업비트에서 최근에 샀지만 해외에 파밍하러 내보낸 테더를 귀국시킵니다.아마 김프 평단 1480~1490애들이 되겠죠?얘네를 테더값 1515부터 1530까지 다시 팔아줍니다.이렇게 또 2~3%를 챙길 수 있습니다.거기까지 가지 않고 다시 1470 밑으로 떨어진다면 분할매수를 시작하고, 해외에 있는 건 계속 파밍을 돌립니다.만약에 다 가져와서 팔았는데도 또 오르면 어떡할까요?실제로 1600원을 넘긴 적이 있었으니까요.방법은 간단합니다.이 때에는 제가 애초에 해외에서 들고 있던 테더(디파이 파밍용, 숏텀 스테이블 파밍용)를 조금씩 가지고 와서 매도합니다.저번에 그렇게 해서 1590원, 1600원대에 7만테더 이상을 매도할 수 있었습니다.1530~40대에 다시 사서 나가기만 김프 해도 3~4%죠.1억원의 3%면 300만원입니다.테더 김프매매는 확실히 크게 벌 수는 없지만, 크게 잃지도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또한 선물이나 현물 보유와 다르게 스트레스가 없고 잔잔히 시드를 불려 나가는 재미가 있습니다.물론 코인판에서 2배, 10배 먹으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방법은 심심하고 재미없는 방법일 수도 있겠습니다만,2배 먹으려면 시드가 반토막 날 각오, 10배 먹으려면 시드가 1/10될 각오를 하셔야 할 겁니다.투자로 돈을 버는 길에는 그렇게 장밋빛 미래만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니더라구요.투자는 개인의 선택이며 김프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테더매매 #테더김프매매 #김프매매 #USDT매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