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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수 제주로, 원희도 강원으로 ‘맞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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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우 등록일25-05-02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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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김건우 기자]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하이브가 내분에 휩싸이면서 2거래일 만에 시가총액 8500억원이 증발했다. 하이브 본사가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 데 이어 걸그룹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 논란까지 불거졌다. 하이브 주장처럼 어도어 경영진이 글로벌 국부펀드에 회사 매각을 검토한 정황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