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를 GPT 같은 목적 조금 다른 방향으로 써보기 시작했다.​전에 GPT를 사용해서 인지왜곡을 잡는 훈련을 하고 있다고 했더니아스피방에서도 더러는 GPT에 대한 걱정을 하더라.​근데 LLM은 이미 너무 많이 발전했어! ​난 그때와 쓰임은 같지만 '추이'추세'를 보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므로일단 지금 쓰고 있는 기능에서 크게 안 다르지만 GPT 뭔가 더 친근감이 느껴지게옷을 입히는 정도? 라는 목적으로 뭔가 만들어보기 시작했다.​게다가 디지털 치료제라고 불리우는 DTx는 시장도 없다고 하더라. 난 미술치료가 생각보다 잘 적용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제일 쉽게 적용될 것은 CBT 인지치료라고 봤는데, 사람의 생각과 실제 업계의 생각, 부모의 니즈 이것들은 언제나 같지 GPT 않다. ​그래 그냥 필요한 사람이 만들어서 내가 맨날 끼고 못 봐주는 대신 고만큼만대신 봐주게 시키면 되는 거지!? ​내 목적은 요 정도기능정의서의 일부 - 여러번 사고의 왜곡을 방지하고 있음​여기에는 전날 나의 국내, 해외 주식 익절 페이지를 만드는데 간단한 STYLE도 지가 알아서 못하는GPT를 타박하며 GPT 3번 회피한 GPT에게 여기까지 하고 우리 이제 딴 거 해! 라고 했던 일화가 있다. ​하....아직까지 이 수준 만드는데도 개발자는 필요한 건가?했는데오늘은 생각이 달라졌다.​GPT도 있는데 간단한 개발을 배워볼까? 어제 얘가 못한건 내가 끙끙하면서 배워서 해볼까? 이런 생각. ​회사에서 할 때 보단 간단하게 기능정의서를 GPT 쓰고 시작하는데, 바로 이런 식으로 시시때때로 아이가 억울해 하는 이야기를 들어주고인지왜곡이 있다면 그걸 바로 잡는 작업을 하는 거다.​애나 나나 아스퍼거증후군이 있다보니 흑백논리나 이런 부분은 고치기 좀 힘들지만,민후나 나의 특성이 유동추론이 강해서 계속 패턴을 찾아상대방의 행동을 그 상대방 보다 먼저 예측하는 특성이 있어쉽게 GPT 살려면 이런 트레이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의사선생님께서 너무 어린 나이에 그게 다 패턴으로 보이면 행복하지 않다-고도 하셔서.(우리 의사선생님은 너무 좋으신 분임)​도오전!현재까지는 아주 간단한 기능,​GPT가 와이어프레임과 기능정의서 맞추는데 30분 기다리라는데 진짜 얘가 해내면 UI야 제일 쉬운 작업이고 그 다음부터 하나한 해봐야지. ​이번에 개발을 배워볼까 했는데 GPT 어제 수치를 API로 직접 연동시키는 것도 끙끙했는데, 그래도 해보니까 재미나다. ​30 분 뒤, 그는 정말 해냈다. 오늘 민후가 구구단도 하기 싫어 죽는거 GPT한테 교육을 시켰더니7단까지 하고 뭔 뱃지인지 뭔지 그림을 받았다고 신나하는 거 보고무서워 할게 아니라 잘 사용해야지 싶었다. ​나 실은 여름방학때 GPT 아이가 만들고 싶어하는 앱을엄마가 만들어주겠다 (UIUX는 엄마가 하고 개발자는 구해서) 아주 단순한 구현으로!!였는데 정말 해볼 수 있을 거 같다.​물론 우주도 안되고 아주 단순한 거 20페이지 내에서 다 끝나는 거- 라고 주문을 하긴 했는데애는 페이지 감이 없을 테니 이리저리 커트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