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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넷째주 일상] 울릉도랑 독도 일년사이에 두번가는사람 근데이제 출장을 곁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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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shley 등록일25-05-10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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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울릉도출장샵 초 내 상태와 일정은지금 돌이켜봐도 실로 인텐시브 했다​첫째주, 6월 되자마자 급하게 떠난 뉴욕 출장거기서도 빡셌지만 3년동안 잘 피해다닌코로나에 걸려와서 3일을 진짜 끙끙 앓았다.몸살로 이렇게 아파본건 또 처음...​그리고 후유증이 이제 막 시작되려는그 두번째주 목요일 (코로나 확진 5일째)고대하던 울릉도 프리다이빙 투어에 갔다.주변에선 다들 말렸지만이것마저 못가게되면 너무 억울할거같아서난 괜찮다! 괜찮을거야!최면 걸고 강행했다근데 진짜 생각보다 괜찮긴 했다????​그리고 일요일에 새벽배 타고 돌아와서당일 저녁 브루노마스 콘서트까지 성공했던,​있는 체력 없는 체력 닥닥 울릉도출장샵 끌어모아마치 21세 대학생처럼 살았던한달 전의 기록을 남겨본다​Day1목요일 퇴근 후 강릉으로 쏘기!강릉항 주변에서 1박하고금요일 새벽 배로 울릉도로 들어가면서투어가 시작됐다.​코로나 후유증에,전날 술먹은 숙취까지 은은하게 있어서컨디션 똥망이었는데 그 정신에운전도 3시간 가까이 하니까진짜 걍 눕자마자 기절모텔같은 숙소여서 룸컨디션이 쩜 그랬는데내 상태가 더 쩜 그랬어서오히려 푹자고 좋았다...​암턴, 강릉항에서 출발하면 울릉도 저동항으로 입도하게 되는데티켓예매는 아래 가보고싶은섬&quot사이트에서 할수있다여객선예매, 섬여행, 바다여행, 여객선시간표, 터미널, 여객선이용 등 정보제공.울릉도까지 3시간 조금 더 걸리는 쾌속선이었고일반 70000원, 우등 울릉도출장샵 77000원 이다.별차이 없다길래 일반석 끊었는데우등석 2층에 있어서 못봤지만일반도 매우 괜찮았다​Day2이른 아침 강릉항 모습승선 하고서는 터미널에서 파는 멀미약 먹고3시간 내리 꿀잠잤다멀미하면 어쩌냐고 두려워하던거 무색,,이날 또 운 좋게 바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흔들림도 거의 없었다.(투어내내 바다상태 계속 좋아씀!)세시간 순삭후 울릉도 도착♡내인생 첫 울릉도 였는데 날씨봐.... 미쳐,,고요하리마치 잔잔한 바다에쨍한 파란하늘...하와이가 따로없다(하와이 안가봄)저동항 터미널 주변에서 홍합밥으로 아점을 먹고렌트카..(탈 많았던)스타렉스 인수받고12인의 투어 여정이 시작됐당숙소 가는길에 먼저 만난 삼선암바다색도 너무 예쁘고 투명하고처음보는 울릉도출장샵 지형에 가는 내내 다들 연신 감탄,,우리나라도 진짜 너무 아름답네숙소는 저멀리 송곳바위가 보이는언덕이 꽤 가파른 곳에 위치해 있었는데여기도 미침..너무 이국적이야다들 여기는 발리 같다고 했다발리는 9월에 가니깐 직접 확인해보겄습니다이쪽 풍경은 또 사이판 태평양 바다 같고요다시봐도 비현실적으로 너무 예뻤다숙소 옆집이었던 다이빙샵 애교쟁이 댕댕샵 이름이 캄인블루 여서갱얼쥐 이름도 줄여서 캄블이​여기서 수트랑 웨이트 빌려서첫번째 포인트 삼선암으로 달려갔당실제로 보면 더 감탄 나오는 풍경인데사진에 다 담기지가 않는다..거기에 속이 훤히 다 보이는 맑고투명한 울릉도출장샵 바다동남아 바다와는 또다른 풍경이 주는 느낌이 넘 좋았다산호초랑 알록달록 물고기는 없었지만초록초록한 해초가 숲처럼 펼쳐져 있어서너무 신비로움처음보는 물속 풍경에 또 미친듯이 퐁당 하면서두어시간 가량 놀고 바로 두번째 포인트에 갔는데여기서 나는 급격한 컨디션 저하로,, 입수는 스킵하고 밖에서 쉬었다옴그리고 다시 돌아온 숙소!해질녘 느낌이 또 색다름씻고 정비하고 시작된 바베큐파티음식에 진심인 사람들이 챙겨온갖가지 밀키트로 고깃집 안부럽게 몇차에 걸쳐 상다리 부러지게 먹고 놀았따와중에 코XX 후유증으로 미각 상실한 나는고기맛 상상음미하면서 눈물 훔침...​Day3벌써 울릉도출장샵 셋째날..보트투어에 나가는 날배타고 10분정도 나가면 있는코끼리바위 주변에서 다이빙 하기.이 날도 역시 날씨는 맑고 바다는 잔잔했고다이빙하기 딱좋은 날이었다화산 지형에서는 코끼리 바위 형태가 되게 흔한건가아이슬란드에서도 엄청 큰 코끼리 바위 보고 왔는데비슷한게 울릉도에도 있었다닛모양도 그렇지만 뾰족뾰족 주상절리가코끼리 피부 표현까지 완벽하게 해준다강사님이 사진찍으라고 코끼리 바위 한바퀴 돌아줌​전날과는 또 다른 물속 풍경에 또 정신없이 놀았다미세한 해파리떼가 많아서 살짝 징그럽긴 했는데여기야 말로 울릉도 다이빙 시그니처인 듯하다사진찍으면 새파랗고 신비롭게 너무 멋지게 나옴요런거..한시간 울릉도출장샵 가량 놀다가 배에서 수다 떤 후다이빙샵 강사님 추천으로 가게된 물회집양념에 회가 녹진해질때까지 쉐킷쉐킷 비빈 후물 붓고 먹어주면 되는건데녹진해지기 전에 물 넣으면 사장님한테 혼나니까물 넣어도 되냐고 꼬옥!! 물어보고 넣으세요그리고 또다시 바삐 움직여 간 이날의 두번째 포인트학포항!와,, 울릉도 길이 진짜 험하구나꼬부랑 비탈길을 한참 돌고나서야 도착했다그런데다가 렌트한 스타렉스가 힘을 1도 못써서나중에는 11명 다 내려서 걸어서 이동함..이런 차 태어나서 처음타봤따 오르막에서 뒤로 미끄러질까봐 넘나 무서웠음ㅠ그렇게 어렵게 도착한 학포항은,오후 햇살이 울릉도출장샵 반짝반짝하니 너무 예뻤다이것이 바로 K-감성 휴양지이 때 오후 햇살이 넘 따스해서수트 안입고 수영복만 입고 다이빙 했는데입수할때 살짝 차갑긴 했지만 너무나 할만했다!5mm 수트와 웨이트의 숨막히는 속박을 벗어던지고자유롭고 재밌게 다이빙했다다 놀고 나와서 일광욕도 즐겨주고요이순간 너무 좋았찌이..이맛에 바다놀이 한다 ㅠㅠ이날 저녁은 울릉도 왔으니 또 안먹어 볼 수 없는독도새우 시식어차피 미각 잃은 장금이였던 나는한입먹고 다른사람들에게 양보....(코로나 죽여버려 ㅂㄷㅂㄷ)뒤늦게 일행들에게 받은 내 물질 사진들 투척하며울릉도 프리다이빙 여행기 끄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