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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lie 등록일25-05-1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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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태백출장샵 4월​나름미인이 경포대로 출장을 갔다.그 핑계로 두발이 타고 구경을 다녀온 후기.​​​​​​비는 오지 않고,맑을 것이라는 일기예보를 믿고 출발.​평소보다는 조금 늦게 나온듯하다.​​​​​​​​​그런데왜인지 길은 젖어있고,하늘도 심상치 않다.​​​​​​​​​​​시원하게 뚫린 길을 달리며,비만 오지 마라속으로 빌고 또 빌었다.​​​​​​​​​​양만장에도 사람이 많다.좋은 날이라는 말을 듣고나오신 분들일 터.​​​​​​​​​제발... 비만 오지 마라.​​​​​​​​​인제 신남...​근데 안신남.​불안함.​​​​​​​조금은 마른 태백출장샵 도로를 달리며하늘을 계속 쳐다보게 된다.​​​​​​​​​​​중간 휴식.​저 바이크를 끌고 오신 분도날이 좋아서 나왔다고 하시는데,불안하기는 마찬가지.​안라무복 하셨기를.​​​​​​​​​​​​​인제!!​조금만 더!!​​​​​​​​​​​햇볕이 없으니오히려 좋은 걸까?​​​​​​​​​​한계령길.​​​​​​​​​​​여기는 아직도 눈이 있다.저 멀리 산등성이도 온통 하얀 눈밭.​설마, 눈이 내린 걸까...​​​​​​​​​한계령.​빗방울이 계속 떨어진다.​오지 마라.오지 마라.오지 마라.오지 마라....​​​​​​​그 와중에 경치는 참 좋다.​하지만, 길이 젖어있으니한눈팔다간 천 길 태백출장샵 낭떠러지행.​집중해야 한다.​​​​​​​​​​오색 약수터를 지나니 갑자기 나타나는 해.​역시 태백산맥의 동과 서는확연히 구분되는 날씨.​우리나라 참 넓다.​​​​​​​​​​​햇볕과 함께 기온도 오른다.​​​​​​​​작년에는 벚꽃이 이뻐서 잠시 멈추고 사진을 찍었던 자리.​하지만, 올해는 아직 꽃망울만 보인다.​​​​​​​날이 개었다.파란 하늘이 어찌 그리 반가운지.​​​​​​​​그래,7번 국도는 이래야 제맛이지!!​​​​​​​​​​​경포대 도착!​날이 좋아서 사람들이 참 많다.​두발이는 한계령을 넘어오는 동안빗물에 태백출장샵 지저분해졌고,바지도 무릎 아랫부분은 젖고 지저분해졌다.​​​​​​​​​​그래도이렇게 바다를 보니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은 참 좋다.​​​​​​​​​​​​​​나름미인이 일하는 중인 행사장.3 대 3 농구 대회.학생부, 일반부.​나도 한때는 덩크 좀 했었는데.(뻥임)​​​​​​​​​​​조명인가?​​​​​​​​​​백사장이 참 넓다.여름에는 사람들로 넘쳐나겠지.​​​​​​​​​점심은 순두부 백반.맛은 쏘 쏘.​​​​​행사는 끝났지만,일정을 바꿔서하루 묵고 가기로 했다.​그래서 급히 숙소를 잡고.​​경포대 근처 숙소.​바다 뷰는 아니지만,싸니까.​​​​​행사를 태백출장샵 마치고,사람들과 저녁을 먹으러 근처 유명하다는 횟집에 갔다.​​​처음 가보는 곳인데,횟집이 아니라 무슨 카페 같은 인테리어.참 고급 져 보이더라.​​​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창해로 427 건도리횟집​​참 럭셔리하게 나온다.대게까지.​일반 횟집하고는추구하는 바가 다른 곳인가 보다.​​​​​중간에 창이 통째로 내려갔다.​경포대 바닷가가 한눈에 보이고,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온다.​경치 맛집.​​​​​​​​마무리는 역시 매운탕.​​​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나머지 분들은 집으로 돌아가고,​나름미인과 태백출장샵 둘이 오랜만에 데이트.​​​​​다음날 아침.​아침 메뉴를 고민하다,어제 나름미인이 봐뒀다는 순두부집으로 갔다.​나도 어제 오는 길에 지나가면서 봤는데,웨이팅이 상당한 집이었다.​​​​​​​주문한 순두부.​직접 두부를 만드는 집이라 그런가,두부는 두말할 것 없이 좋았다.​국물이 술을 부르지만,오늘은 복귀해야 하니 참아야 한다.​​​​​​​​​​8시 오픈.8시 반쯤 도착해서 식사를 했는데,그때부터 이미 사람들이 많았다.​맛집 하나 클리어.​​​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해안로 태백출장샵 517​​​​​​​일요일인 어제와는 달리오늘은 사람도 없고 한가롭다.​​​​​​​​​​항상 복귀하는 날은날씨가 좋단 말이지.​이것도 징크스인가..​​​​​​​​​​​아직 만개는 아니지만,그래도 이쁜 벚꽃길이다.​​​​​​​​​올해도 어찌저찌벚꽃 구경은 한 셈.​​​​​​​​​​​늘 보지만,늘 경이로운 울산바위.​오늘은 사진 촬영 없이그냥 패스하기로 한다.​나는 두발이로,나름미인은 차로,각자 집으로 가고 있는 길.​​​​​​​​​​​​월요일이라 차도 없다.​즐거운 달림질.​월요일이기는 하지만오늘도 많은 라이더를 보았다.​즐거운 손인사를 주고받고.역시 평일 라이딩이 태백출장샵 제일 좋은 것 같다.​​​​​​​​​​​차는 없어도,​중간에 쉬는 것은 잊지 말아야지.​아무도 없는 휴게소 주차장을 전세 낸 기분.​​​​​​​​​어느새 서울에 가까워졌다.​​​​​​큰 차는 언제나 무섭다.​존재감이 상당하다.​​​​​​​​서울이 보인다.​드디어 복귀 마무리.​​​​​​​​집으로 돌아가기 전,할리 매장에 들러서 주문해두었던 티셔츠와 컵을 받았다.​​이렇게 이번 라이딩도 끝!!​​모두 안라무복!!무사히 복귀하시길.​출발할 때 모습으로 돌아옵시다!!​​​​여기까지 읽었으면 하트 한 번 태백출장샵 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