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주간일기] 01.29.~02.04. (전세대출 받기, 태백 출장, 태백 물닭갈비, 진마켓 성공, 웡카 용아맥,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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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lie 등록일25-05-11 07:10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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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태백출장샵 4월나름미인이 경포대로 출장을 갔다.그 핑계로 두발이 타고 구경을 다녀온 후기.비는 오지 않고,맑을 것이라는 일기예보를 믿고 출발.평소보다는 조금 늦게 나온듯하다.그런데왜인지 길은 젖어있고,하늘도 심상치 않다.시원하게 뚫린 길을 달리며,비만 오지 마라속으로 빌고 또 빌었다.양만장에도 사람이 많다.좋은 날이라는 말을 듣고나오신 분들일 터.제발... 비만 오지 마라.인제 신남...근데 안신남.불안함.조금은 마른 태백출장샵 도로를 달리며하늘을 계속 쳐다보게 된다.중간 휴식.저 바이크를 끌고 오신 분도날이 좋아서 나왔다고 하시는데,불안하기는 마찬가지.안라무복 하셨기를.인제!!조금만 더!!햇볕이 없으니오히려 좋은 걸까?한계령길.여기는 아직도 눈이 있다.저 멀리 산등성이도 온통 하얀 눈밭.설마, 눈이 내린 걸까...한계령.빗방울이 계속 떨어진다.오지 마라.오지 마라.오지 마라.오지 마라....그 와중에 경치는 참 좋다.하지만, 길이 젖어있으니한눈팔다간 천 길 태백출장샵 낭떠러지행.집중해야 한다.오색 약수터를 지나니 갑자기 나타나는 해.역시 태백산맥의 동과 서는확연히 구분되는 날씨.우리나라 참 넓다.햇볕과 함께 기온도 오른다.작년에는 벚꽃이 이뻐서 잠시 멈추고 사진을 찍었던 자리.하지만, 올해는 아직 꽃망울만 보인다.날이 개었다.파란 하늘이 어찌 그리 반가운지.그래,7번 국도는 이래야 제맛이지!!경포대 도착!날이 좋아서 사람들이 참 많다.두발이는 한계령을 넘어오는 동안빗물에 태백출장샵 지저분해졌고,바지도 무릎 아랫부분은 젖고 지저분해졌다.그래도이렇게 바다를 보니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은 참 좋다.나름미인이 일하는 중인 행사장.3 대 3 농구 대회.학생부, 일반부.나도 한때는 덩크 좀 했었는데.(뻥임)조명인가?백사장이 참 넓다.여름에는 사람들로 넘쳐나겠지.점심은 순두부 백반.맛은 쏘 쏘.행사는 끝났지만,일정을 바꿔서하루 묵고 가기로 했다.그래서 급히 숙소를 잡고.경포대 근처 숙소.바다 뷰는 아니지만,싸니까.행사를 태백출장샵 마치고,사람들과 저녁을 먹으러 근처 유명하다는 횟집에 갔다.처음 가보는 곳인데,횟집이 아니라 무슨 카페 같은 인테리어.참 고급 져 보이더라.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창해로 427 건도리횟집참 럭셔리하게 나온다.대게까지.일반 횟집하고는추구하는 바가 다른 곳인가 보다.중간에 창이 통째로 내려갔다.경포대 바닷가가 한눈에 보이고,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온다.경치 맛집.마무리는 역시 매운탕.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나머지 분들은 집으로 돌아가고,나름미인과 태백출장샵 둘이 오랜만에 데이트.다음날 아침.아침 메뉴를 고민하다,어제 나름미인이 봐뒀다는 순두부집으로 갔다.나도 어제 오는 길에 지나가면서 봤는데,웨이팅이 상당한 집이었다.주문한 순두부.직접 두부를 만드는 집이라 그런가,두부는 두말할 것 없이 좋았다.국물이 술을 부르지만,오늘은 복귀해야 하니 참아야 한다.8시 오픈.8시 반쯤 도착해서 식사를 했는데,그때부터 이미 사람들이 많았다.맛집 하나 클리어.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해안로 태백출장샵 517일요일인 어제와는 달리오늘은 사람도 없고 한가롭다.항상 복귀하는 날은날씨가 좋단 말이지.이것도 징크스인가..아직 만개는 아니지만,그래도 이쁜 벚꽃길이다.올해도 어찌저찌벚꽃 구경은 한 셈.늘 보지만,늘 경이로운 울산바위.오늘은 사진 촬영 없이그냥 패스하기로 한다.나는 두발이로,나름미인은 차로,각자 집으로 가고 있는 길.월요일이라 차도 없다.즐거운 달림질.월요일이기는 하지만오늘도 많은 라이더를 보았다.즐거운 손인사를 주고받고.역시 평일 라이딩이 태백출장샵 제일 좋은 것 같다.차는 없어도,중간에 쉬는 것은 잊지 말아야지.아무도 없는 휴게소 주차장을 전세 낸 기분.어느새 서울에 가까워졌다.큰 차는 언제나 무섭다.존재감이 상당하다.서울이 보인다.드디어 복귀 마무리.집으로 돌아가기 전,할리 매장에 들러서 주문해두었던 티셔츠와 컵을 받았다.이렇게 이번 라이딩도 끝!!모두 안라무복!!무사히 복귀하시길.출발할 때 모습으로 돌아옵시다!!여기까지 읽었으면 하트 한 번 태백출장샵 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