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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주차 / 나나방콕 / 꾸르베이크샵 / 해남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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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ra 등록일25-05-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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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해남출장샵 여행지 해남 서울 도쿄 곤지암 지산 무주 칭다오 울산12월 일상글 기록 언제쓰지하다가이제서야 고고해본당.​12월도 눈깜짝할 새 끝이났고,,그렇게 2024도 end.​12월은 개인 여행도 있고,조용 조용하게 보내려고했는데이렇게 보내는 것도 좋은 것 같당.​옛날엔 일주일 내내 파티걸이었눈데 ^^,,이렇게 나이를 먹나 보당.​​​​11월 말, 여행 끝나고 대구오자마자미팅갔다가 칭구들 만나서 밥먹구 커피 고고.​보고 싶었어 얘두라.​​​​​​연말이라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초대가 많아서오빠랑 사부작 다녀왔구.​​​​​​서울 가려고 동대구역 갔는데아늬 ㅋ 번이 없는 버거가 있눈거 아님?양배추로 패티를 잡고 먹는 다이어트 버거였는데식단하는 분들이 좋아할 것 같았다는.누구 아이디언지 몰라도 아이디어 좋으당.​​​​​​그렇게 해남출장샵 서울 도착쿠.​​​​​​일과 연애, 모임을 믹스했던 서울 일정.​전날 갑분 계엄령 덕분에 일정이 조금 틀어지긴했지만어쨌든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루었다.​​​​​​런던 아닌 한국에서 만난 지미오빠.​넘 반갑쟈냐 ㅠㅠㅠ​​​​​​펍데이는 날아갔지만 난생 처음 맛 본대감댁 밥상은 존맛이었다고한다.​​​​​​오랜만에 보는 포다랑 지미오빠랑내오빠랑 셋이 근처 바 가서 술 마시면서 수다수다.​​​​​​넘나리 해피.​​​​​​담날 점심도 대감집에서 먹었는데뷰 무슨 일이세요 ㅠㅠ;;​이래서 사람이 공부를 해야하나 봄.​​​​​​퇴근한 오빠 납치해서 연희동가서스페인 코스 요리 먹구​​​​​​집에가서 엄마랑 오빠랑 간만에 데이트했는데첨 보는 딸 남친 궁금해서 사진 보여달라고떼쓰는 엄마한테 5만원 주면 보여준다니까진짜 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엄마 해남출장샵 카드도 안 들고와서밥값 오빠가 냈잖아.ㅠㅋㅋㅋㅋㅋ너무 자연스럽게 주머니에서현금 나와서 셋 다 빵터짐 잼.​​​​​​밥 먹구 담날 엄마가 보내 준 아기때 사진 쿄쿄​​​​​​저 티셔츠 어릴 때 본 기억이있는데아빠거였군.​​​​​​저 날도 등산 갔다가 아빠 등에업혀 내려왔지.​​​​​​12월 중순 어느 저녁엔 써니언니랑83타워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었당.​100년 만에 보는 언니.​약간 도플갱어 마냥 비슷한 인생으로살고있는데 넘 신기하구 재밌구 ㅋㅋㅋ​​​​​​이날 처음 새차 타고 갔는데주차 잘해서 기념샷 ㅋㅋㅋㅋㅋ어서와 suv는 처음이지.​​​​​​담날은 첫 장거리까지 클리어.​좋아하는 해남에서더 좋아하는 언니오빠들과 함께.​​​​​짱짱한 파워블로거 언뇹빠들과 함께라면맛있는 밥 그냥 먹기 가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링 밥 해남출장샵 좋아효.​​​​​​밥 먹구 헤어지기전에 슐랭 언니가선물이 있다며 장인약과를 땋 꺼내 주시는데후광 작렬이었다.​넘 먹어보고싶어써..​​​​​​그리고 연말이면 어김없이 오는 내 칭구오순이의 연말 인사 :)​내년에도 잘 살아보자 칭구야.​​​​​​국내 일정 끝내고 도쿄 여행 고고.첫 날은 자유일정이었는데밍서기랑 블로그 수강생 언니도쿄역에서 만나보리기~​​​​​​도쿄왔으면 몬자야끼 먹어죠야지.​일본 맛집 전문 먹스타와 함께라면현지인 맛집 뿌시기 삽가넝.​​​​​​이 조합 넘 신선하고 웃겨.​그 와중에 길 몇 번 잃고 간거 안비밀..​​​​​​2차는 다이어트 이자카야 조합이었노ㅋㅋㅋㅋ​​​​​​담날 숙소 앞 맛집에서조개 육수 츠케멘 냠냠하고​​​​​​일을 가장한 도쿄 여행 스타트.​​​​​​사쿠란보 실화냐.​​​​​​이번 도쿄 여행은역대급 아니고 그냥 인생 여행이었다.ㅠ​내 해남출장샵 생에 또 어디가서 이렇게 진귀한 장면을팍팍 본단 말임.​​​​​​그 뿐이랴, 1잔에 6천엔짜리 술도 먹었당.​1병아니고 1잔........(원래는 13만원짜리 술 먹을랬는데 다 팔렸다고 ㄷㄷㄷ)​​​​​근데 진심 술맛이 존맛탱~맛이 달라.​​​​​​담날은 출근 전에 집 근처 핫플 노트만들기문구점가서 수제 노트 만들고​​​​​​다시 1하러 고잉고잉.​​​​​​도쿄에서 오자마자 바로 인천 &gt광명 고고해서스키장 촬영을 갔다.​아침부터 태워주신 파파오빠 무한 감사룽!​​​​​​해남에서 보고 곤지암에서 또 보고.​​​​​​근데 곤지암 끝내고 오니까샵에 풋풋이가 있는거 아니겠움?!넘 반가워서 인증샷 하나 더 찰칵.​​​​​​추운데가서 촬영하고 집에오자마자 털신 + 수면잠옷 착장 완.​​​​​​이제부턴 밖에 안나갈거야!!하면서야심차게 밀프랩 재료 10만원어치샀는데마켓컬리 계란 해남출장샵 와장창 깨져서 옴 ㅠㅋ​클레임 걸기 귀찮아서 그냥 그대로먹기로.​담부턴 안 깨져서 왔음 좋겠당.​​​​​​오빠 찬스로 줍줍한 바켄은 왜 인기템인지써보니 알겠더라.​예쁘고 좋아~​​​​​​이틀정도 집에서 요양하다다시 밖에 뛰쳐나가기,,이날은 무주였는데 유니네와 함께하는일겸 출장이었다.​​​​​​우리집 오는 길에 슬기 이모 좋다고보고싶다고 해놓고 막상 보니까 얼음모드 on된 돠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귀여워 죽어 ㅠㅠㅠㅠ​​​​​​​애들이랑 같이 스키장갔다가​​​​​​​역대급 순두부 집에서마케팅은 이렇게 하는 거구나를가슴 깊이 느꼈다.​... ... 진짜 장사가 안되는 게 아니고 안하는거다...​리스펙뚜.​​​​​​넘 따뜻해서 좋았던 숙소에서유니 부모님 생일 파티하구​​​​​​담날 맛있는 브런치까지 먹고 헤어졌당.​이 감자 라자냐 지이이인짜 맛있더라.​​​​​​​다시 대구와서 기다리고 기다리던마스터키 해남출장샵 첼언니 영접쿠.​까미노길 걷고 온 언니가 선물도 가득 들고왔다눈.ㅠㅠ카발란 위스키까지 ㅠㅠㅠ배낭 여행러에게 액체 선물?쉽지 않다..언니 고마와.​​​​​​언니 왔으니까 맛있는 거 먹기~​​​​​​언니랑 둘이 사부작 송년회 하고다시 인천공항 고고해서 칭다오행 비행기를 타러갔는데게이트 앞에서 아이폰을 주웠당.​분실 전문가는 이런거 못 보고 지나친다구 ㅠ.ㅠ​다행히 주인님이 메인에 연락처를 띄워놓으셔서분실물 맡기고 영상이랑 같이해서메일로 연락을 드렸당.​​​​​​​다시 게이트로 돌아와서오빠랑 뱅기 기다리는데 오빠가 줄거있다면서 크리스마스 선물로손편지를 써온 거 아님?​엥?나도 써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뜻밖의 선물 교환하고​​​​​​칭다오 고고.​뱅기에서 내 인생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영업했는데안넘어오대..하..ㅠ​​​​​​24년 크리스마스는 칭다오에서훠궈에 칭다오 맥주 마시면서 보냈당.칭다오 여행기는 나중에 따로 해남출장샵 쓸거.​​​​​​한국와서 이별식으로 오빠 김치찌개 뺏어먹고​​​​​​다시 대구와서 임티계의 아이돌 봄텔 자까님을 만났당.​​​​​​자까님이 사주신 마쉿는 밥.여기 완전 핫플이던데또 나만 몰랐지.​​​​​​자까님이랑 수다 왕창 떨구 내년에도잼나게 살자고 다짐하고 동대구역 오마카세 촬영 고고.​​​​​​밥 먹고 근처 카페에서2024년 정리하는 시간 가지기.​​​​​​31일엔 울산 쑤기집가서 애들이랑 같이먹부림 파티 타임 고.​쩝쩝박사 앙쑤기 덕분에 입이 즐거운 시간이었다.​​​​​2024년 모두모두 수고했오.​​​​​​칭구들이랑 마쉿는 밥 먹으면서 마라맛 육아 구경하기.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대망의 1월 1일!다같이 카운트다운을 하고 땡하자마자맥주 뜯어서 짠했당 ㅋㅋㅋ​올 해도 좋은데 많이 가쟈~~​​​​​새해 첫 선물은 서유니가 준 티니핑 색칠놀이였는데나그네핑 뭔데..이모 해남출장샵 나그네인거 어캐 알았어 똑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