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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네일샵 소소뷰티에서 메이크업받고 생일파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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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lona 등록일25-05-15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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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소출장샵 오랜만에 전시회 후기를 가지고 왔어요 :)요즘 전시회 볼 일이 거의 없었는데출장 겸 서울 간 김에! 멋진 전시도 보고 왔답니다전시 둘쨋날 보고 왔는데 한참이 지나서야 적어보는 후기근데 이건 진짜 기록하고 싶어서 더 늦기 전에 남겨봅니댜​​​​아임디깅2023:나름의 성실로 열매 맺는 쓰는 생활????️ 2023.04.22(토) ~ 05.07(일)????스탠다드에이????️오전 11시 ~ 오후 7시, 예약제 운영, 회차당 최대 40명???? 입장료 7,000원(할인쿠폰제공)​​​이번 전시는 소소문구에서 주최하는 전시이며전시장소는 스탠다드에이에요공간과 전시가 정말 찰떡이었답니다.​전시는 시간제로 들어갈 수 있고네이버에서 예약(클릭)이 가능합니다!저는 제일 마지막 타임에 봤는데 사람이 없어서 여유로웠지만마감 시간의 압박 때문에 다 보지 못한 아쉬움이,,꼭꼭 여유 있게 방문하셔서 마음껏 보고 오세요!!​전시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예약페이지에 나와있어요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8회차 중선택하여 관람가능하고, 1회차당 최대 40명 관람가능해요​저는 전시 둘쨋날에 방문했는데, 15명 내외였던 것 같아요덕분에 아주 널널하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전시는 합정의 스탠다드에이 쇼룸에서 진행됐는데요저도 여기는 이번에 처음 방문했는데 가구쇼룸이더라구요문구와 기록을 담은 이번 전시 아임디깅에정말 잘맞는 멋진 공간이었어요​예약시간보다 좀 일찍 도착해서 동네 구경도 하고,전시장 앞 벤치에서 기다리다가 정시에 입장했어요​전시에 입장할 땐 먼저 예약 확인을 하고, 다같이 모였을 때웰컴키트를 나눠주셨어요 편지봉투와 모종판, 황금카드 등전시를 보며 쓸 수 있는 것들과 함께전시에 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당​1층은 디깅샵 등이 있고, 2-3층이 전시공간이었어요그래서 2층부터 관람을 시작했답니다.2-3층은 관찰시간 최대 60분으로 정해져있습니다 ​​2FDigging New Days새로운 나날을 심는 사람들​​​2층 전시장 입구에는디깅다이어리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었어요예전부터 느낀거지만 소소문구는 소소출장샵 이렇게자신들이 만드는 상품에 대한 설명을 너무 잘해줘서쓰는 사람이 문구를 더 소중하고 잘 쓰도록 해주는 것 같아요디깅 다이어리의 작은 디테일들을 알아볼 수 있는 안내판!​2층은 다이어리 색에 따라서소금밭, 밤나무밭, 매실밭, 황금밀밭그리고 디깅다이어리 체험존으로 구분되어있었어요공간마다 패브릭포스터와, 00밭에서 캐낸 문장들이놓여있어서 깔끔하고 명확한 느낌​특히 캐낸 문장들 종이는 한 장씩 챙겨와서전시가 끝난 후에 찬찬히 살펴보니 넘 좋더라구요전시 방문할 예정이라면 미리 보고 가도 좋을 것 같아요(구할 수만 있다면,,ㅎ)​​​출처) 소소문구 네이버예약 페이지​​이번 전시는 쓰는사람 23명의 노트가 전시되었는데저는 뀰님과 아이보리님을 오래전부터 좋아해왔기에이분들 노트를 먼저 찾았던 것 같아요!​처음 이 전시를 접할 땐 관람 방식이 넘 생소해서모지!? 했는데 적응되고 나니 흐르는 시간이 아까울 뿐,,​자리마다 노트가 놓여있고, 쓰는 사람과 쓰는사람이어떤 걸 디깅하고 있는지에 관한 설명이 있어요그리고 옆에는 문장 스탬프가 있어서입구에서 받은 모종판에 심어볼 수도 있고,연필과 메모지도 놓여있어서좋은 문장들을 캐낼 수도 있답니다.천천히 한 권 한 권 디깅 다이어리들을 살펴보고캐보고 기록하는 그런 전시에요​조용히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너무 너무 유익하고 재밌는 전시의 형태였습니다.​​​​[쓰는 사람, 아이보리 - I'm digging 'ON']​​암튼 가장 먼저 찾았던 밤나무 밭의 아이보리님의 노트온이라는 기여운 아들을 키우면서 느끼는 것들을적어두셨더라구요처음 읽은 노트가 아이보리님의 노트라서다들 이렇게 정갈하게 진짜 일기처럼 이 노트를 쓰셨나싶었는데 정말 쓰는 사람마다 사용법이 제각각이었어요​​​​[쓰는 사람, 신금용 - I'm digging '증거']​​사람과 관련된 콘텐츠가 담긴 책을 만드는 일을 한다는신금용 작가님은 이렇게 관상으로디깅 소소출장샵 다이어리를 가득 채웠어요이것 또한 신선한 방법​​​​[쓰는 사람, 성스런 - I'm digging '매순간']​​제일 귀엽고 맘에 들었던 성스런님의 디깅다이어리​​​​​​고양이들과 나에 대한 관찰일지가 흥미로웠고살고 있는 제주에 대한 기록이 가득 담겨있으며예쁜 사진들도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좋은 문장도 하나 캐보았습니다,다른 사람이 좋다고 하는 거 말고 내가 원하고 나한테 좋은거 찾기.그러려면 열심히 관찰해야해.그렇지 않으면 평생 바깥 소리에 휘둘리게 돼​​​​[쓰는 사람, 연소 서기슬 - I'm digging 'Communication']​​스타트업 대표 서기슬님의 글도 진짜 흥미로웠어요비슷한 경험을 해봐서인지 와닿는 내용도 많고공감되는 이야기들도 많았던 ,,ㅎㅎ엘리베이터 피칭은 아는 사람만 웃을 수 있는 유우머​​​​​​내가 좋아하는 노랜데! Take me home, country roads밑에 뉴진스의 하입보이요ㅋㅋㅋ 넘 웃겨서 찍어둠​​​​​​이렇게 밭마다 패브릭포스터와캐낸 문장들 종이가 있어서공간마다 확실한 안내가 됩니댜이것도 너무 좋은 포인트​​​​​넘 예뻤던 황금밀밭가구랑 노트의 조합이 끝내줍니댜,,우리 집도 이런 공간, 분위기면 좋겠다는 생각 가득​​​​​​[쓰는 사람, 오느른 최별 - I'm digging 'Myself/오늘']​​방송국 PD이자 유튜버 답게온갖 아이디어로 가득했던 디깅다이어리나만 알아볼 수 있게 가득 채운 다이어리도꽤나 매력적이에요​​​​[쓰는 사람, 건강에좋은낙서 - I'm digging '낙서']​​매일 한 일들과 귀여운 낙서들로 느슨하게 채운디깅 다이어리​​​​[쓰는 사람, 김규림 - I'm digging 'My Taste']​​제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규림님,,규림님의 다이어리는 역시 남다른 자태,,ㅋㅋㅋㅎ표지도 멋지게 꾸며져 있었어요​​​​​​규림님은 그라운드마다 주제를 정하고,그에 맞는 글들로 칸들을 가득 채웠어요전에 규림님 인스타 무물로 온라인글쓰기와손으로 쓰기의 선호에 관해 질문한 적이 있는데멋진 답을 주셨거든요,근데 이번에 손글씨에 관한 문장도 소소출장샵 넘 좋아서 캐보았습니다.​무엇이든 손으로 쓴 것을 좋아한다. 좀 더 다채로운 표정이 느껴져서일까. 그 사람 쓸 때의 감정, 상태, 혹은 쓴 사람이 어떤 사람일지 추측해보는 과정들이 재미있기도 하고, 물리적 시간이 필요한 점도 손글씨를 좋아하는 이유.​​저는 블로그를 오랫동안 했다보니,블로그를 한 이후로는 온라인 글쓰기를 더 자주 했거든요많은 양의 내용을 빠르게 적을 수도 있어서!근데 규림님의 글과 콘텐츠, 책 등을 접한 후로는손으로 직접 쓰고 꾸민 기록이 더 좋더라구요사람마다 고유의 콘텐츠가 되어가는 것도 좋고암튼, 이 기록에서 또 영감을 받아손글씨 기록을 많이 남겨보려 해요​​​​​​폼텍 동그라미 스티커도 규림님 덕에 알게 되었었는데이렇게 활용 잘하는 사람 첨보자나,,너무 좋았던 규림님 다이어리 쨩​​​​[쓰는 사람, 유지현 - I'm digging '나를 통과하는 것들']​​황금밀밭에는 소소문구 대표님(?)의디깅 다이어리도 있었는데요,몇장 슬슬 넘겨보니생각의 깊이가 남다른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하나의 멋진 브랜드를 이끌어가는 사람의 생각이란!여행 기록도 넘 멋지게 남겨져 있었는데짧게 툭툭 쓴 글들이 재밌더라구요길고 꼼꼼하게 쓰는 기록을 좋아하다보니이렇게 러프하게 쓴 기록을 보면 멋져보이는 저에요,,히​​​​​​​​공간 한 편에는 체험존도 있었는데저는 다른 사람들 노트 읽기도 바빠이 공간은 패스~!​​​​​​​근데 이 공간 넘 멋지지 않나요가구들이 어쩜 이렇게 멋있냐구,,,찐한 파란색의 벽지도 취향저격​​​​[쓰는 사람, 이미소 - I'm digging '마이셀프']​​농업회사법인의 CEO라니,,같은 농업직(?) 새럼이라 괜히 반갑,,사랑을 잃지 않고&quot라는 문장이참 어려운데 중요한 말인 것 같아요​​​​[쓰는 사람, 최민석 - I'm digging 'My self']​​야, 할 수 있어!뭔가 미생 같은 문장ㅋㅋㅋ​​​​[쓰는 사람, 소소출장샵 석탄 - I'm digging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사람들은 각자 개개인의여러가지 '빛(light)'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내가 가진 밝기와 색깔은 뭘까글과는 상관없지만 '빛'이라는 단어에 관한 내 생각,세상의 빛과 소금과 같은 사람으로 살아야지 다짐하면서도사실은 젤 어두운 것 같은 내 모습을 종종 보아요아무것도 숨기지 못할 빛이 되어야지​​​​[쓰는 사람, 송다혜 - I'm digging 'Pleasure']​​이 앞장 쓴 사람 처음 본 것 같아요..ㅋㅋㅋ​​​​​​진짜 멋진 기록ㅜㅡㅜ조금의 그림과, 짧지만 명확한 생각과읽은 책의 내용들까지알차다 알차,,​무엇이든 선택할 수 있고, 어디로든 갈 수 있다.내가 원하는 것인지 늘 깨어있기. 놓치지 않기​전시 보고 온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이 문장이 계속 제 머릿속, 아니 마음 속에 돌아다녀요무엇이든 선택할 수 있고 어디로든 갈 수 있다는 말이참 위로가 되고 힘이 되더라고요더 늦기 전에 어디로든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갑자기 머릿속에 더 큰 세상이 그려졌어요​태어난 곳은 내가 선택할 수 없지만사는 곳은 선택할 수 있다는 말을 마음 속 깊은 곳에품고 살아왔는데,태어난 이후로 집을 떠나본 적이 없는 제겐여전히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인 것 같기도 해요​이건 진짜 아이러니,,저는 중학교 때부터 서울 살거다!! 외치던 아이였는데친구들이 다 전국으로 흩어져도굳건히 집을 지키고 있는 충성된 갱얼쥐 같은,,ㅎ​아직 떠날 준비가 안된거겠죠하나님은 제 인생에 대한 완벽한 계획을가지고 계심을 믿기 때문에,저는 아직 때가 안된거라고 생각해요하지만 언젠가 집을 떠나 정말 정말 멋진 삶을 살거란분명한 믿음과 확신이 있어요​요즘 소소출장샵 일하면서 귀촌/귀농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어찌보면 그들도 살고 싶은 곳을 찾아 떠나오는거잖아요디지털 노마드들도 그렇고암튼.. 나그네가 되어보고 싶단 생각이 한가득 들어요​​​​​​암튼 저는 송다혜님의 기록을 보고아임디깅을 작성해봤어요제 인생에 뗄레야 뗄 수 없는 여행과 기록,거기에 사람을 더해보았어요.​저는 사실 원래 사람을 싫어(?)했거든요싫어한다기보다 그냥 사람의 필요를 못느꼈다해야하나혼자 있는게 너무 좋고 진짜 가까운 몇 사람만으로도인생이 너무 풍요로웠단말이죠,근데 요즘 일을 하면서사람이 세상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어요세상은 사람으로 연결되어있고,사람이 있기에 우리가 살아갈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서로 사랑하고 미워하는 것 덕분에삶이 풍요롭다는 사실을 알게된 것이조!그래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여행과 기록에사람을 더해서 디깅해보려 합니다 ㅎㅂㅎ​​​​​​거울앞에서 사진도 남겨주고~3층으로 올라가봅니다2층만큼이나 넘 조아서 기절할 뻔했던 3층​​​​3FDigging Ever After그 후로도 파는 사람들​​3층 우측으로 먼저봤어요디깅을 디강하기, Digging The Digging!​​​곳곳에 앉아서 메모지를 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전시 기획 진짜 끝내준댜,,​​​​​​한편에는 책들이 놓여있었는데이 전시에 참가하신 작가님들의 책인 것 같더라구요기록을 시작하기에 도움이 될만한 책들! 센스짱​​​​​​그리고 진짜 맘에 들었던 공간은 바로 여기ㅡ,,;을 준비하면서 남긴 기록들을모아놓은 곳인데 진짜 넘 조아서 기절 ㅇ<-<기획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이런 준비 과정을 차곡차곡 담은 아카이빙을 볼 수 있다는게너무 너무 좋았고, 디테일들을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이거 하나하나 읽으면서 한시간 내내여기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흑파일도 넘 멋스러워서 살 뻔했자나,,​이런 기록들을 보면 첫 씨앗부터 현실화 되는모든 과정을 알 수 있어서 전시에 더 애착이 가게 되고뭔가 깊이 있게 이 전시를 소소출장샵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나도 씨앗을 심고 이런 멋진 결과물을만들어내보고 싶단 꿈이 생기기도 했네요​​​​​[ 서랍 속 디깅노트 찾기 ]​사실 디깅다이어리보다더 흥미로웠던 디깅노트들서랍과 가구 구석구석 노트가 숨겨져 있어서하나하나 찾아가며 읽는 재미가 있던 공간이에요​디깅노트는 그라운드가 넓어서영감수집하기에 딱 좋은 노트인 것 같더라구요노트를 쓴 사람들의 다양한 영감과 아카이빙을볼 수 있어서 넘 좋았던 시간 :)경험한 모든 것을 모으기를 좋아하는 저에게이렇게 기록하면 좋겠다 생각이 들게 해준 전시에요​​​​​​멋진 기록들은 사진으로 남겨오기​​​​​​벽에 있던 이 기록들도 짱 멋져,,​​​​[ 디깅노트와 리추얼 ]​​나란히 놓여있는 노트들의 색감 영롱해맘에 드는 기록들을 찍어왔어요​​​​1FI'm Digging나름의 성실로 열매 맺는 쓰는 생활​​​너무 재밌었던 2-3층의 전시를 보고1층으로 내려왔어요​​​​​​[디깅으로 자라난 것들] 공간에는아임디깅 전시에 참가한 분들의디깅 결과물들!! 책과 상품 등이 있었어요사실 여긴 꼼꼼히 보진 못했는데디깅으로 자라난 것들이라니,,전시의 기승전결 너무 완벽너무 좋다,,​​​​​​특히 너무 너무 예쁜 씨앗 키트식물 못 키우는데 사고 싶게 생겼어요취향 저격​​​​​​한 쪽엔 [발아질문 체험존]이 있는데23가지 발아질문들이 있어서 답을 적어보고왼편에 걸어놓을 수 있었어요저는 시간이 없어서 질문 세개를 챙겨왔어요​​​​​​그리고 디깅카드도 발급하고 왔답니다 !양손 가득히 채워 나온 아임디깅 ㅎㅎ​​​​[디깅샵]​​전시 잘~구경했으니 디깅샵 또 털어가야겠조..?ㅎ이게 어찌보면 마케팅일 수 있는데이런 마케팅 진짜 대환영입니다마음을 움직이는 마케팅이란 이런거 아닐까,,​전시를 보면서 기록해야지 다짐하게 하고마지막 디깅샵에서는 소소문구의 다양한 문구를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었어요입장할 때 할인쿠폰도 주셔서 더 기분 좋게 쇼핑!사고 싶은 건 정말 많았는데집에도 문구는 넘쳐나기에진짜 꼭 쓸만한 것 소소출장샵 만 구매하기로~!​​​​​​진짜 멋진 디테일의 '쓰는 사람의 필기구'기록에 필기구 진짜 중요하거든요쓰는 사람이 어떤 필기구를 썼는지 표시되어있어서취향껏 구매할 수 있었어요 ????​기분 좋게 전시 구경하고쇼핑도 하고~~바로 혼자 시간을 보내며 디깅을 시작해보았어요​​​​​​​디깅샵에서 구매한 물건들!디깅다이어리/마스킹테이프/플러스펜/펜슬캡 :D소소문구는 패키지마다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좋아요특히 펜슬캡 포장지 안에 보면 뒤집어짐,,​​​​​​그리구 이건 발급 받은 디깅카드에요제 글씨가 더 예쁠 것 같아 조금 아쉽긴 했지만 ㅋㅋㅎ넘 예쁜 디깅카드! 디깅다이어리에 붙여놓고 시작합니다​​​​​​그리고 요것은 제 모종판이에요다른 후기들 보니 가지런히 예쁘게 찍으셨던데역시 사람은 저마다 참 달라요​​​​​​편지봉투 안에는 요런 스티커들도 들어있구요!​​​​​​놓여있던 캐낸 문장들과제가 직접 캐온 문장들이에요 :)​​​​​​그리고 가져온 발아질문들철저한 일/성과 중심의 질문들ㅋㅋㅋ아직 대답은 못적어봤어요꽤나 어려운 질문인걸​​​​​​그리고 요건 플친 추가 해서 받은 엽서랑스탠다드에이 책자에요갠적으로 책자가 너무 너무 맘에 들어서우리 홍보물도 이렇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겟해왔습니다 ㅎ히​​​​쓰다보니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가 길어졌지만편안하게 앉아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볼 수 있었던 너무 좋았던 전시였어요​이제는 독립출판물에 익숙해져서인지이런 노트, 기록들이 다 한 권의 책처럼 느껴지더라구요사람은 참 저마다 다양한 신념과 생각을 가지고 있고취향과 기록의 방식도 너무나 다르단 생각도 들었고좋고 나쁨으로 판단 할 수 없는,그냥 고유한 한사람 한사람의 이야기들이 신기하고 재밌었어요전에 부산에서 '사람책'이란걸 접한 적이 있는데진짜 내면이 탄탄한 사람은 모두 책 같아요​아임디깅 전시를 위해 준비해온 모든 과정들, 기록들을볼 수 있는 것도 넘 좋았고!!관람객 입장에서 많은 디테일을 고민한 게 보여서넘넘 좋았던 전시였어요이제 일주일도 안남았는데진짜 꼭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댜!!​​​​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길 소소출장샵 10 스탠다드에이#아임디깅 #아임디깅2023 #소소문구 #스탠다드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