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로 인해 중국-미국 수출이 타격받는 가운데, 컨테이너 운임은 버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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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arcisse 등록일25-05-20 11:04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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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승 컨테이너운임 NH투자증권 연구원 리포트HMM CI. [뉴스락][뉴스락] HMM(011200)이 연초 단기(Spot) 운임 강세로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중장기 공급 과잉은 우려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컨테이너운임 HMM이 1Q25 매출액 2조 8547억원(YoY +23%), 영업이익 6139억원(YoY +51%)을 기록하면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컨테이너 주요 지표는 전년대비 기준 공급 +5%, 수송량 +4.2%, 운임 +0.8%를 컨테이너운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초 항만 파업 우려와 관세 부과 이전 선제적 화물 수송이 운임 강세로 연결됐다고 부연했다. 향후 시장의 중장기 공급 과잉은 우려되나 단기 컨테이너운임 운임은 반등이 예상된다는 분석도 내놨다. 정 연구원은 글로벌 컨테이너 해운 시장은 2021년, 2022년, 2024년 발주된 대규모 신조선으로 인해 중장기 공급 과잉이 우려된다며 컨테이너 선복량의 컨테이너운임 29.7%에 달하는 신조선이 향후 3~4년에 걸쳐 인도가 되면 노후선 폐선 없이는 중장기 운임 하락이 불가피 하다고 설명했다. 단기적으로는 운임 반등이 예상된다. 그는 지난 12일 컨테이너운임 미국과 중국이 협상을 통해 관세를 큰 폭으로 낮춤에 따라 선적 재개가 전망된다며 4월 이후 화주들은 재고를 소진하면서 관세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재고 확충 컨테이너운임 필요성까지 더해져, 물동량 증가가 가파를 전망이라며 선박의 특성상 적기의 수송력 공급에도 한계가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물동량 증가를 충분하게 대응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SCFI(상하이컨테이너 컨테이너운임 운임지수) 지수는 1479p로 전주대비 10% 급등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HMM 펀더멘탈. NH투자증권 제공 [뉴스락]※ 본 기사는 증권사 리포트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투자 참고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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