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지 1629㏊ 등을복구했으며 항구적인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댐 148곳을 설치했다.

무엇보다 강원도는 ‘강원도형산림복구공법’을 개발했다.

다른 지역과 달리 산세가 험준하고 골이 깊은 데다 경사가 심해 여름철 집중호우 때 산사태 등산림재해 우려가.

특성에 맞는공법을 개발하는 게 시급했다.

이수역 헤리드 모델하우스

전 강원도청 사방사업 담당자였던 장상기 한국치산기술협회 전문위원은 ‘강원도형산림복구공법’ 중 하나인 버트레스(Buttress) 댐과 그리드(Grid) 댐을 전국 최초로 개발한 핵심 인물 중 한 사람이다.

산사태가 나더라도 부실 시공한 업체가 불이익을 받기는커녕,복구공사를 다시 수주해 이중으로 정부 예산을 타간 사례도 여러 건.

35도 이상)에 도로를 내거나, 산사태 방지를 위한공법을 적용하지 않은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공사 필요성을 평가하는 지방자치.

설치 공사에 1억3000만원이 들어갔다.

그런데 이복구·보강 공사를 맡은 것도산림조합이었다.

임도를 부실 시공해서 사고가 발생.

5%)에 이런 산사태 방지공법이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15곳은 급경사 구간이 너무.

가깝게 유지·증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사업 목적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훼손지 복원보다는 사방공법에 따른산림복구형태로 사업이 추진되는 사례가 많아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산림복원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

담당 부서조차 없어 혼선 지난 3월 경북 안동과 의성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수천 채의 주택과 광대한산림이 전소된 가운데, 문화재 피해 또한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국가지정문화재의 경우복구가 속속 추진되고 있으나, 비지정문화재로 분류된 고택들은.

기능을 개선하는 구조개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은식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계획 수립은 시간당 50㎜ 이상 평균 강우 횟수.

해 상반기 나라장터 공고 기준)할 경우 약 2배, 자연 재난복구단가 기준과는 3.

5배까지 차이가 날 정도로 적다" 며 "임도를.

이학준 교수는 "임도 중 가장 높은 건설 단가인 산불진화 임도는 농어촌도로와 비교해도 약 2배의 차이가 나고, 지난해 자연 재난복구단가 기준과 비교해도 3.

5배까지 차이가 발생한다"면서 "임도를 안전하게 설치하려면 안전공법들을 적용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집중호우기 이전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림청 박은식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도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나라장터 공고 기준) 약 2배의 차이가 나고, 2024년 자연 재난복구단가 기준과 비교해도 3.

5배까지 차이가 발생한다”며.

삼림에 둘러싸인 마을과 주택엔 화재에 취약한 외단열공법이나 목조주택으로 건축을 금지하는 조치를 검토해야 한다.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심한 지역을 더욱 어렵게 한다.

단순한복구가 아니라 마을과 핵심 기반시설의 재배치를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