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면접관교육 운전해주셔서 픽업해주시고 저녁까지 해물탕도 너무 맛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대기업 면접관 교육을 하며 깨달은 10가지​1.지원자의 입장으로 시각을 바꾸는 훈련이 시작이다.면접관 교육의 첫걸음은 ‘내가 지원자라면?’이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평가자가 면접관교육 아닌 ‘이해자’가 되어야 한다.2.환대와 냉철 사이, 균형을 잡는 것이 어렵다.따뜻하게 맞이하면서도 냉정하게 평가해야 하는 ‘두 얼굴의 역할’은 말처럼 쉽지 않다는 현실적인 고민이 많았다.3.질문 연습만으로는 부족하다.무작정 질문하는 면접관교육 훈련보다, 그 질문이 ‘무엇을 검증하는가’를 깨닫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훈련이다.4.정답을 원하는 순간, 판단이 흐려진다.지원자의 말에서 '정답'을 찾으려 하기보다는, 맥락과 태도를 통해 ‘일하는 사람의 가능성’을 보려는 면접관교육 시선 전환이 필요하다.5.면접도 결국 ‘대화’라는 것을 잊지 말자.지나치게 형식화된 질문은 긴장만 유발하고, 의미 있는 대화를 가로막는다. 자연스럽게, 그러나 의도는 분명히 해야 한다.6.질문보다 중요한 건 ‘해석력’이다.같은 답변도 면접관교육 면접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진다. 결국 좋은 면접관은 질문보다 ‘듣는 힘’이 강하다.​7.팀별 평가 기준이 다르면, 좋은 인재도 놓친다.같은 지원자에 대해 면접관마다 판단이 다른 이유는 ‘기준의 불일치’ 때문이다. 면접관교육 팀 내 평가 정합성을 맞추는 과정이 필요하다.​8.좋은 지원자도 질문 하나로 무너질 수 있다.질문의 무게를 다시 느낀다. 무심코 던진 말이 누군가의 커리어를 꺾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면접관교육 말자.​9.사람을 본다는 건, 결국 내 ‘사람됨’이 드러나는 일이다.면접은 타인을 평가하는 동시에 나를 비추는 거울이다. 내가 어떤 시선으로 사람을 보는지를 점검하는 기회였다.​10. 면접관 교육은 단순한 스킬이 아니라 면접관교육 ‘인재 철학’을 묻는 과정이다.결국 조직이 원하는 인재는 누구이며, 우리는 어떤 사람을 함께 일할 동료로 받아들일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조직의 답이 있어야 면접이 방향을 잡는다.#면접관 면접관교육 #면접관교육 #기업교육 #채용트렌드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