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품 차니입니다.2025년 114번째 포스팅은발렌시아가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리뷰입니다.합리적인 금액대로 풀려서 고민 없이 샀는데 만족도가 높아서 기분 좋게 소개해 볼게요!사이즈 : 43구매처는 '스텔라 스토어'입니다. 가격만 봤을 때 가품이 아닐까 생각도 했지만, 실제로 배송을 받아보니 괜한 걱정을 했었네요.약 27만원정도로 가성비 좋게 샀습니다.​크림(KREAM)에도 비슷한 가격대로 존재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BALENCIAGA x ADIDAS​원래는 원아웃 버전을 사고 싶었어요.정상가 자체가 105만원이고, 원아웃은 더 비싸서 군침만 흘리고 있었죠. 원아웃 버전은 아니지만, 20만원대로 발렌시아가 아디다스 스탠스미스는안 살 이유가 없었어요.​구성품으로 더스트백도 있고, 박스 소재, 색감부터 달라서 역시 명품 콜라보는 다르다 느꼈죠. 박스만 보면 가지고 있는 일반 발렌 박스보다도 더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ADIDAS의 스테디셀러 STAN SMITH입니다.BALENCIAGA의 터치가 들어가서 더 매력적인 제품으로 탄생했죠. 품번은 ID7564, 현재도 제가 산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해요. ​호불호가 분명 명품 갈릴 수 있는 남자 신발입니다.이유는 갑피가 굉장히 얇아서 쭈글쭈글한 어퍼때문인데, 개인적으로 저는 이런 부분이 매력적이라 선택했어요. 이 운동화를 들이기 전에 이미데콘을 사서 결국엔 이중 지출이 되긴 했습니다.​쉐입이 굉장히 납작합니다. 굽도 플랫하고, 납작한 만큼 발볼, 발등 자체도 작게 나왔어요. 그냥 신으려면 신을 수 있겠지만 아일렛 사이를 균일하게 일자로 맞추고 꽉끈을 해야 예쁘다고 생각해 업사이징은 이미 염두에 두고 있었어요.​가죽 자체는 양가죽을 사용해서 굉장히 부드럽고, 연합니다. 결이 잘 느껴지는 갑피가 아주 얇은 편에 속합니다. 설포에 콜라보 디테일, 후면 힐탭에는 stansmith대신 BALENCIAGA의 레터링이 있어요. 미드솔에는 발렌의 상징인 사이즈가 매직으로 적은 것 같이 적혀있어요. ​아웃솔은 뒤꿈치와 측면 쪽에 닳은 듯한 모습으로 빈티지한 멋을 더 하였습니다. 신었을 때 이 부분이 쉐입에 굉장한 영향을 주는 것을 신기 전에는 깨닫지 명품 못하였는데 신어보니 핵심적인 포인트라고 느꼈습니다.​인솔 깔창도 레더 소재에, 바닥은 평범한 느낌인데 부드럽고, 푹신함까진 없어요. 아래 착화감 리뷰에서 남기겠지만 그래도 착화감은 편합니다.만듦새도 괜찮고요!​내부택을 보면 MADE IN ITALY. 17FW 트리플S, 스피드러너 이후 오랜만에 보는 메이드 인 이태리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디테일은 설포가 돌아가지 않게 봉제 되어 있어서 좋은 점이었습니다.​아디다스 스탠스미스 데콘 비교 모습​데콘을 크림에서 리셀로 산 뒤 한참 잘 신어서 비교샷 역시 준비했어요. 데콘은 남자 사이즈기준으로 15~18만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고, 발렌시아가 스탠스미스는 20만원 후반대로 약 10만원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쉐입에서 굉장한 차이가 납니다. 물론 신발에 관심 많은 분들의 입장에선 그렇고, 일반분들은 별 차이 없다 느낄 수 있어요. 쉐입 자체가 BALENCIAGA가 훨씬 납작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데콘은 아웃솔, 미드솔은 그대로 쓰고 어퍼 부분만쭈글하게 바꾼 버전으로 느껴집니다.​가죽에서는 월등한 명품 차이가 있어요. 색상은 데콘이 더 하얀 색상을 띄고 있고, 소재는 발렌이 훨씬 부드럽고 연합니다. 아무래도 양가죽, 소가죽의 소재 차이가 확연합니다. 만듦새 자체는 솔직히 거기서 거기인 것 같아요. ​어퍼의 두께는 발렌이 더 얇은 편이고, 그래서 조금 더 쭈글거리는 맛이 있습니다.​솔직히 위에서 봤을 때 쉐입 자체로는 흡사하단 느낌입니. 데콘 라스트가 살짝 뭉특한 느낌은 있지만, 그렇게 예민한 차이까진 아니라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디테일은 역시나 콜라보라서차이가 존재하고요.​뒤에서 봤을 때 쉐입 차이는 명확하죠? 로고 크기등 세부적인 디테일을 제외하고 쉐입에서 명확한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지금 와서 생각하니 10만원 차이면 주저 없이 아디다스 발렌시아가 스탠스미스를 선택할 것 같아요. 소재와 디테일이 가격 이상의 차이가 있어 보여요. 물론 둘 다 괜찮은 스니커즈라서 어느 것이든 괜찮습니다.​결론은 이중 지출이 되었지만, 성격상 당근을 하지도 않고, 명품 많이 신은 것도 아니라서 둘을 코디 방향에 따라 다르게 활용할 예정입니다!​그럼 제가 신은 모습을 보도록 할게요.영상으로 쉐입, 색감, 소재를 확인해 보세요!​​아디다스 발렌시아가 스탠스미스 사이즈​저는 평소 발렌은 42, 신발을 거의 270을 착용합니다. 이 제품은 발볼과 발등이 타이트하게 나오기도 하였고, 보다 예쁜 쉐입 연출을 위해1업을 하여 43을 착용했어요 결론적으로 딱 마음에 드는 쉐입이 나왔어요.​꽉끈 쉐입이 필요 없다면 평소 신는 사이즈 혹은반업을 하셔도 되지만, 편안한 착화감과 쉐입의 유지를 위해 1업을 권해드립니다. 저는 Decon 270을 착용하였고, 이 제품은 43을 신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컬러는 제가 신은 흰초, 흰검, 올검, 빈티지한 블랙화이트, 오프화이트, 원아웃 버전 등이 있습니다. 저는 원래 StanSmith 흰초 모델을 선호해서 굉장히 만족스러워하고 신고 있어요.​​남자 명품 운동화 코디​이 운동화를 사고 나서 요즘 진짜 많이 착용하고 명품 있어요. 베이스 모델 Stan Smith 자체가 워낙 기본적으로 신기 좋은 운동화이며, 명품 브랜드 터치가 살짝 들어간 덕에 기본 흰색 스니커즈보다 스타일에 감성을 살짝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손이 잘 가는 편이죠.​살짝 크롭하고 레귤러한 핏의 치노팬츠에도 매치했고, 화이트 컬러라 어떤 색상 팬츠를 스타일링해도 어울리는 편입니다.​전체적으로 슬림하거나, 하단이 많이 좁은 바지만 아니면 잘 어울리고, 활용도 자체가 좋은 편이라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크롭한 기장감을 가진 셋업에도 매치했어요.기본적인 스타일에 신어도 괜찮고, 크롭한 팬츠에 흰색, 초록색이 살짝 보이는 포인트가 괜찮은 것 같아서 살짝 포멀한 무드에도 자연스럽게 매치해본 모습입니다.​이렇게 캐주얼한 무드에도 충분히 좋습니다.팬츠가 살짝 와이드하게 덮어줘도 어울리죠.신발이 길쭉한 편에 속하다 보니 와이드한 핏에 연출해도 잘 어울리고, 이처럼 다양한 코디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주로 스니커즈를 보여주는 크롭한 팬츠에 많이 매치하긴 했는데, 명품 일반적인 와이드핏 바지에도 많이 신고 있어요. 반바지만 아니면 범용성 높다 느꼈고, 반바지에 신긴 너무 길쭉해서 왕발 크리가 뜰 수 있어서 조금 어색한 것 같아요.​Decon과 다르게 활용할 방법에 대해 생각하면클래식하고 점잖은 스타일링에는 데콘을 신을 예정이에요. 발렌의 경우는 스트릿한 스타일링, 힙 한 무드, 캐주얼한 스타일링에 신을 예정!​나름 명품 운동화지만 요즘 로고를 통해 티를 내는 것보다 잔잔하게 알 사람만 아는 그런 느낌이 좋아서 이 스니커즈가 더욱더 괜찮고,플랫한 슈즈들이 워낙 강세라서 그런 트렌드에도 부합하기도 합니다.​특히 요즘 남자 운동화 트렌드도 워낙 플랫한 스타일이 강세고, StanSmith는 기존 가지고 있는 아이코닉한 이미지, 기본적인 스니커즈라서 더욱 활용도가 높다 생각합니다.​착용감 리뷰​착용감도 좋습니다. 단 발볼, 발등이 넓고 높다면 이 신발은 맞지 않으실 수도 있어요. 발볼과 등이 좁아서 압박감을 느낄 수 있고, 양가죽의 명품 내구성 자체가 그리 강한 느낌은 아닌 것 같아서 그런 측면에서 고려할 필요가 있죠.​착용감이 좋다는 것은 쿠셔닝이 좋다 와는 거리가 있어요. 플랫해서 바닥이 오히려 잘 느껴질 스타일인데 무게감이 그렇게 무겁지도 않고, 어퍼가 워낙 부드럽고 유연해서 발이 좀 자유로운 느낌이 있단 측면에서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베어풋 슈즈의 착화감 같은 느낌이랄까요?​ 연하고 얇은 소재라서 막 신기에는 내구성이 걱정되기도 합니다. . 그래서 더욱 발볼, 발등이높은 분들에게 그렇게 추천할 것 같진 않아요.​그래도 20만원대로 Adidas Balenciaga 협업슈즈를 사는 것은 확실히 메리트는 있어요.​​총평​최근에 산 아디다스 발렌시아가 스탠스미스 리뷰였어요. 남자 스니커즈로 가격대 괜찮고유니크한 포인트가 있으며, 스타일링 제약이 없다는 점에서 권해드립니다. 특히 발볼, 발등 스탠다드한 편이라면 하나 사는 것도 전체적인코디를 함에 있어 꽤나 유용할 것 같습니다!​더 궁금한 점은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