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담

럭셔리 명품샵 같은 아파트 드레스룸과 호텔식 침실 인테리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Gili 등록일25-06-17 02:14
조회4회 댓글0건

본문

호주 명품샵 워홀 8일차!​일주일 만에 구한 첫 직업(?)물론, 시간도 짧고 이걸로 집세를 내기엔 턱없기 부족하지만생활비 번다 생각하고 시작하기로..​멜번 CBD collins st에는거의 대부분의 명품샵들이 모여있다.디올/셀린느/버버리/구찌/까르띠에 등등​그래서 나도 콜린스 스트릿으로 출근!매일 아침 출근해야하지만내가 가는 매장은 새벽은 명품샵 아니어서출퇴근 하는데 어렵지 않았다.그리고 잠자리가 바뀌고 마음이 뒤숭숭해서 그런지새벽 5시만 되면 눈이 떠졌음..ㅎ​시간맞춰 매장앞에 가서매니저님과 함께 일하게 될 다른 직원분들과 만났다.이 매장은 아침에는매장 직원들의 도움 없이는 출입할 수가 없다.카드키가 없기 때문에..그래서 매일 명품샵 아침 직원들에게 전화하거나밖에서 만나서 따라 들어가야 하는 구조,,​그리고멜번오고나서 느낀점인데진짜 영어 못해도 중국어 잘하면 먹고살 수 있다 ㅋ중국인이 거의 10명중 7명? 진짜 체감 그정도다​그리고 심지어 명품매장의 주 고객층이중국 부자들이어서 그런지명품매장 직원들도 다 중국인혹은 명품샵 중국어 유창한 외국인​와..어릴때 중국어 좀 더 열심히 배워놓을걸아쉬워 아주​청소잡 하나 끝내고장봐와서 오뎅볶음 반찬 뚝딱 만듦!​집근처 공원 좀 돌다가집에와서 저녁먹고 또 야구로..마무리 ㅋㅋ​호주 워홀 9일차​아침에 명품샵 청소하러 출근하는데뭔가 카메라가 많고 사람들이 웅성웅성대길래'뭐지?'했는데 곧바로 명품샵 '헉!'한 사건버버리.. 털렸다...버버리에 강도가 들어서전면 유리가 와장창 깨지고 산산조각이 남..그리고 선반위에 있는 가방들이다 없어졌다.뉴스에서 듣기로 명품샵 매장들이 털린게이번이 6번째인가? 7번째인가? 그렇다고 했다.역시.. 외국은 외국이군​그리고....사실 이러면 안되는데슬슬 불안해졌다.사실 나 조차도 내가 왜 이렇게 명품샵 불안한지 모르겠는데아무래도 제 버릇 개 못준다고일 안하고 노는거는 내 적성에 안맞는듯​게다가 여기는 내 홈그라운드가 아닌타국이고, 난 여기서 철저히 이방인이라오히려 소속감을 찾고싶어서더욱 일 찾기에 매진하는지도 모르겠다.​그래서 그냥 큰맘먹고한식당 트라이얼 가기로했다.​생전 처음해보는 일이었는데나는 꽤나 명품샵 매뉴얼이 딱딱 정해진 일은곧 잘 해낸다.내가 잘 못하는 일 =알아서 눈치껏 해야하는 일ㅋㅋㅋㅋ...​예상치 못한 변수로는(사실 이걸 왜 예상 못했는지 이해가 안가지만)생각보다 일이 더 많이 늦게 끝나고나는 시티에 사는게 아니다 보니밤 11시, 12시에 명품샵 끝나는 일은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서​함께 일하자는 제안에어쩔 수 없이 거절할 수 밖에 없었음.. ㅜㅜ같이 일하는 분도 좋으시고 재밌을 것 같았는데조금 아쉽다!​여기까지 호주 8,9일차!사진이 너무 적네...앞으로는 사진 좀 많이 찍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