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짝퉁 JTBC 사건반장 캡처​???? ‘나는 솔로’ 10기 정숙, 다짜고짜 뺨 6대? 벌금 내면 끝? 논란의 진실은?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인물, 바로 ‘나는 솔로’ 10기 정숙 씨의 폭행 논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이번엔 단순한 말다툼이나 태도 논란이 아니라, 실제 폭행 사건과 관련된 보도로 인해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였나? — 뺨 6대 폭행 사건'나는 솔로✐기 정숙에게 폭행당해 법정 다툼까지 벌이고 있다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6일 JTBC 짝퉁 '사건반장'은 10기 정숙에게 폭행 피해를 당했다는 남성 A 씨의 제보를 전했습니다. 제보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0월 3일 대구에서 귀가하려고 거리에 서 있던 한 택시의 앞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이와 동시에 술에 취한 여성과 남성이 같은 택시의 뒷문을 열었습니다. A 씨가 두 사람에게 내가 먼저 잡았으니 뒤차를 타세요라고 하자, 여성은 다짜고짜 A 씨의 뺨을 때렸습니다.​뺨을 6대나 맞은 A 씨는 증거를 남겨야겠다는 생각에 당시 상황을 녹음했는데, 녹취록에는 녹음해라 XXXX야. 해봐라라며 여성이 짝퉁 소리 지르는 정황이 담겼습니다.​곧 출동한 경찰이 그만하라고 말렸지만 여성은 소송할게요라며 막무가내로 욕설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A 씨는 경찰 조사를 받으러 갔다가, 상대 여성이 합의할 의사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연락처를 받아왔습니다.​하지만 여성은 나중에 태도를 바꿔 A 씨에게 전화해 벌금 100만 원 정도만 내면 된다고 하니까 그냥 벌금 받고 치우겠다고 당당하게 말했습니다.​이후 여성은 또 한 번 태도를 바꿨습니다. 그는 갑자기 A 씨에게 전화해 죄송하다. 제가 술을 많이 마셔서 실수했다고 사과했습니다. A 씨가 짝퉁 첫날 통화할 땐 왜 그렇게 (벌금 받고 치우겠다고) 얘기했냐고 하자, 여성은 제가 CCTV를 못 봤는데 보고 나니까 되게 죄송하더라. 제가 그 정도로 (폭행)한 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여성의 태도에 황당했던 A 씨는 합의를 거부했는데, 이후 TV를 보다가 우연히 여성의 정체를 알게 됐다고 합니다. 그는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10기 정숙이었습니다. 그전까지 A 씨는 여성이 유명인인지 전혀 몰랐다고 했습니다.​A 씨는 정숙에게 당신 같은 사람이 TV에 나와서 웃고 활동하는 게 상당히 불편하다며 정식으로 사과받고 짝퉁 싶고 그렇게 못하겠다면 TV에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A 씨는 자신의 피해 사실에 대해 인터넷에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 이를 본 정숙은 A 씨에게 연락해 당신 글 때문에 시끄러워져서 밖으로 못 나간다며 글 때문에 광고도 취소돼서 8000만 원 손해 봤다고 따졌습니다.​A 씨가 당신 같은 사람은 방송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자, 정숙은 연예 활동을 하지 말라는 건 내 직업에 간섭하는 거 아니냐고 화를냈습니다.​A 씨는 (정숙이) 방송에서 하차하거나 TV에 안 나오면 폭행 사건을 짝퉁 합의하려고도 생각했지만 이 통화를 끝으로 마음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전했습니다.이 사건으로 정숙은 지난해 12월 폭행, 재물손괴, 모욕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고, 지난 5월에 첫 재판이 있었으나 정숙이 불출석하면서 재판은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다.​또한 '나는 솔로✐기 정숙(본명 최명은)이 짝퉁 명품 판매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그가 최근 출연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출연분이 통편집되기도 했습니다.​'사건반장'에서 한 제보자는 2월 말 '나는 솔로'출연자 A씨가 연 생일파티 겸 자선행사에서 명품 브랜드 목걸이를 220만원에 낙찰받았으나 감정 결과 짝퉁 짝퉁이었다라고 털어놨다. 또 다른 낙찰자 역시 가품 팔찌를 140만원에 낙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A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사진출처 : JTBC 사건반장 캡처​⚖️ 벌금형이면 가벼운 처벌?많은 네티즌들이 “벌금 내면 끝이라는 인식이 너무 안일하다”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한편에서는 “이미 처벌을 받았고 시간이 지난 일인데 왜 지금 이슈가 되느냐”는 의견도 나옵니다.하지만 중요한 건 폭력 자체에 대한 사회적 인식입니다. 단순한 다툼이나 말실수와는 달리, 신체적 폭력은 명백한 범죄이기 때문에 대중의 반응도 더 민감할 수밖에 없죠.​????️ 왜 짝퉁 지금 다시 논란이 되었을까?해당 사건은 과거의 일로 법적 처벌까지 마무리된 일이지만, 정숙 씨가 방송을 통해 대중의 관심을 받으면서 과거의 행동들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또한 그녀가 예능 프로그램과 SNS 등을 통해 대중에게 노출되는 만큼, 공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대한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방송에 비연예인이 출연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다 철저한 검증을 통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지 않는 출연자들을 출연시켰으면 합니다. 이런 논란이 생길때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불신과 방송 예능 비연예인 짝퉁 출연에 대한 불신이 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