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2차 전원회의에서 민주노총소속 근로자위원들이 최저임금 인상률에 반대하며 회의장을 떠난 뒤 남은한국노총근로자위원들이 정회된 회의장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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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공익위원들의 반노동적 행태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류기섭한국노총사무총장은 "반노동·반노조 정책으로 일관해온 윤석열 정부의 임기 첫해 결정된 인상률에도 못 미치는 것이 최고한도로 제시.

최근 최고 기온 38도~40도를 기록한 역대급 폭염 속에 외부에서 장기간 노동에 따른 온열질환에 노출된 영향이란 지적이다.

한국노총은 택배산업본부는 10일 발표한 공식 입장문에서 "7월 초 CJ대한통운 소속 택배노동자 3명이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 노동하다 사망.

민주노총소속 근로자위원들은 심의를 거부한 채 퇴장했다.

서울 영등포구한국노총에서 이찬진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 힐스테이트 마크밸리

(사진=한국노총제공) 2025.

[서울=뉴시스] 김동명한국노총위원장이 3일 서울 영등포구한국노총에서 이찬진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노총제공)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