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 블소 BNS NEO 네오 pc 온라인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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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mbi 등록일24-12-04 08:36조회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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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릭이 온라인게임 직접 경험한 게임 생활 이야기는 한 편으로 그치기엔 너무 방대한 이야기를 그릴 것 같아 몇부로 ...이전 제1부에서 오락실 시대를 거쳐 창세기전 시리즈를 통해 패키지게임에 입문했다는 이야기를 했을 것입니다. 다만, 마그나카르타 이후 패키지게임에 대한 우려스러움이 먼저 앞서기 시작하면서 패키지게임에 대한 두려움이 컸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던 와중 소프트맥스에서 독특한 프로그램을 공개했는데요.1. 온라인게임의 재미에 발을 담구다.소프트맥스에서 준비한 아바타 채팅 프로그램 4LEAF은 당시 버디버디와 네이트온 등 다양한 채팅 메신저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었을 때 등장했던 프로그램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시 창세기전에 대한 여운이 아직 머물고 있던 당시여서 그런지 4LEAF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창세기전 속 캐릭터들을 보유할 수 있다고 하여 바로 접속했던 기억이 있습니다.참고로 저 프로그램을 구동 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켰을 때 창세기전 캐릭터들을 구매할 수 있는 GP인가 아무튼 재화를 얻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덕분에 컴퓨터를 장기 구동해놓고 학교에 가고 오고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덕분에 전기세의 이유에는 제 영향이 상당히 컸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4LEAF에서는 재화를 사용해 창세기전 속 캐릭터들을 구매해 주사위의 잔영이란 주사위 게임을 통해 전투를 즐길 수 있었고, 창세기전과는 다른 재미에 푹 빠졌던 온라인게임 것으로 기억합니다.물론 4LEAF에서는 하이아칸 지역에 방을 만들어 다양한 사람들과 채팅을 떠들거나 당시 유행했던 음악 방송을 키며 개별 방송국을 열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저도 한 명의 청취자로서 당시 유행했던 윈엠프 프로그램을 켜서 방송 주소를 입력해서 방송을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유행했던 프로그램으로는 일본 애니메이션 음악 방송국이나 일본 음악 방송국이 대체적으로 유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그러던 와중 아기자기한 귀여움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인상적인 게임 그리고 창세기전3 파트2와 동시에 출시하여 경쟁작으로서 호평을 받은 악튜러스 그래픽을 기반으로 MMORPG 화시켜 만든 것이 바로 라그나로크 온라인이었는데요. 당시 아기자기한 그래픽의 게임이 거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악튜러스 팬들 그리고 아기자기한 게임을 갈망했던 유저들이 대거 유입되어 라그나로크 온라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기억이 있습니다.특히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혁신적이었던 이유는 과거에는 온라인게임이 닥사만 주류를 이루었던 게임에 비해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커뮤니케이션이 중심으로 이루어진 게임이었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에 갈망했던 유저들이 가장 선호했던 온라인게임으로 아직까지도 사랑을 받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 이런 이유일지도 모르겠습니다.개인적으로 저에게 가장 낭만적인 시절은 라그나로크 온라인 유료화 이전의 시대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당시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프리스트와 복사가 '복사촌'이란 글라스트헤임 성에 입문해 100명 온라인게임 이상의 복사, 프리스트들이 채팅을 치며 다크로드 레이드를 쳤을 때의 짜릿함은 이로 말할 수거 앖었던 이례적인 레이드로 기억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유료화 이후에도 월정액비 혹은 시간제 요금을 끊고 플레이를 했던 기억이 있을 정도로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저에게 있어서 가장 애착이 높았던 온라인게임이자 온라인 RPG라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해준 게임이었습니다.2. 넥슨 르네상스 시대를 개막하다.라그나로크 온라인 유료화 이후 유저 유입이 점점 사라졌고, 유저들이 없어지자 무언가 동기부여를 할만한 게임을 찾다보니 우연치않게 발견한 게임이 바로 테일즈위버 온라인이었습니다. 정확하게 2005년 08월 03일에 캐릭터를 생성한 것으로 기록되어있더라고요. 이번에 넥슨 30주년 기념으로 저의 계정 로그를 확인해볼 수 있던 시스템이 나왔는데 확인해보니 저때부터 넥슨 계정을 생성해서 시작한 것 같더라고요.참고로 넥슨 계정을 새롭게 만든 이유에는 소프트맥스에 대한 애정이 있어 소프트맥스에서 4LEAF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이 게임 속에 등장해 온라인게임에서 거의 보기 힘든 스토리텔링 온라인게임을 만들었다고 해서 궁금하기도 해서 플레이를 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당시 온라인게임은 닥사 일명 사냥 위주의 온라인게임이 RPG로 구성되어있었기 때문에 스토리텔링이 비중이 있는 게임은 흔치 않았습니다.그러나 테일즈위버가 내세운 특징이 바로 '스토리텔링'이었기에 메인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게임 플레이를 진행했고 특히 시나리오 온라인게임 진행 중 다수의 인원과 함께 플레이하여 협력 콘텐츠를 스토리텔링으로 녹여낸 점 그리고 에피소드 중심으로 점차 지역을 이동하는 느낌은 온라인게임이었지만 패키지게임을 하는 듯한 재미를 주어 당시 테일즈위버는 혁신적이면서도 독창적인 게임이라는 것을 보여준 게임이었습니다.이후 엘소드, 마비노기,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2, 서든어택,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카스 온라인2, 버블파이터, 에어라이더, 사이퍼즈, 크레이지 아케이드 등 다양한 넥슨 게임들을 접하며 온라인게임 전성기 당시 넥슨 부흥기에 발맞춰 다양한 온라인게임을 접했던 기억이 있습니다.사실 넥슨에 대한 여러가지 썰에 대해 읊자면 하나의 페이지로는 도저히 감당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정도로만 마무리하겠습니다만, 저의 학생 시절의 대다수를 넥슨 게임에 올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넥슨 게임에는 온라인게임 전성기가 모두 담겨진 온라인게임을 해왔던 플레이어들의 낙원이자 추억의 장소이기도 합니다.3. BIG 3 시대를 개막하다.과거 패키지게임 시절에는 창세기전3 파트2와 악튜러스가 비슷한 시기에 발매한 것을 BIG 2 게임들이라고 이야기했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온라인게임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서비스 시작을 했던 게임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라나도 에스파다와 제라 그리고 썬 온라인입니다. 이전부터 넥슨 게임 외에도 서바이벌 프로젝트 같은 캐주얼 대전 게임을 접하거나 무쌍류 온라인게임이었던 온라인게임들도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지금은 이름이 기억이 온라인게임 안나지만, 그 외에도 알투비트 같은 리듬게임이나 DJMAX 온라인, 아스트로레인저 등 다양한 게임들을 접했었고 특히나 RPG들은 대다수 넥슨 게임 외에는 크게 다루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아, 물론 한게임 서비스 시절의 던전앤파이터는 꾸준히 즐겼던 게임이기도 했고요.그와중에 온라인게임에서 대형 게임들이 비슷한 시기에 출시하여 BIG 3 게임 임박했다는 보도자료가 게임 웹진들을 통해 탔던 기억이 있었는데, 당시 라그나로크 온라인으로 유명한 김학규 대표가 새로운 회사를 차려 획기적인 게임을 개발했다는 그라나도 에스파다 그리고 넥슨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3D MMORPG를 구축하겠다는 제라 온라인 그리고 뮤 온라인으로 3D MMORPG의 새로운 틀을 만들었던 웹젠의 새로운 MMORPG, 썬 온라인까지 대규모 게임들이 출시한다는 소식에 많은 게이머들이 이목이 집중했던 것도 사실입니다.그 중에서도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티저 영상부터 유럽풍의 온라인게임을 출시하면서도 이색적인 음악 매력적인 비주얼까지 더하면서 당시 BIG 3 게임 중에서도 단연코 주목을 받았던 게임이기도 했습니다. 썬 온라인은 일반 MMORPG에서 벗어나 독특한 게임성으로 모든 게임들이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게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하지만 그라나도에스파다는 출시 직후부터 불안정한 시작을 통해 유저 유입을 이끌어내는데에는 성공했지만 유지하는데에는 실패하며 사실상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가장 기대를 했지만 가장 큰 온라인게임 실패를 안겨준 게임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썬 온라인은 독특한 시스템으로 많은 유저들을 유입시켰지만 지속적으로 유저를 유입을 시키는데 실패하며 BIG 3 게임 중 두 번째로 안좋은 결과를 맞이한 게임이었습니다.제라 온라인의 경우 일반 MMORPG와 큰 다를 바가 없었고 가장 큰 결정타의 경우 서버 불안정, 오류 등 서비스를 지속하기엔 무리가 있었다고 판단한 나머지 유일하게 서비스 종료를 했던 비운의 게임이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블록버스트급 게임들이 출시를 했음에도 흥행을 하지 못한 결과를 맞이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대규모 자본을 투자해서 게임을 개발하는 게임사들이 많지 않았던 것도 BIG 3 출시 후 흥행 실패로 인한 영향이 크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4. 블록버스트 게임전성시대를 경험하다.BIG 3 게임 출시 후 좀처럼 블록버스트급 게임들이 출시되기 어려웠는데, 다시 한 번 블록버스트 게임들이 출시하기 시작했는데, 바로 제가 기억하기로는 BIG 2로 축소되었지만 아주 큰 성과를 거둔 게임이 있는반면 아쉬운 결과를 안게 해준 게임도 있던 것 같습니다. 바로 NC소프트의 아이온과 넷마블의 프리우스 온라인입니다.NC소프트는 리니지, 리니지2를 통해 PC 온라인게임의 굳건한 시장을 지켜왔습니다. 그리고 리니지3 개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지만 좀처럼 여러가지 이유로 부진한 결과를 맞이했고, 리니지가 온라인게임 아닌 새로운 IP 아이온이란 게임을 출시하면서 다시 한번 온라인게임 시장을 장악할 것을 예고하고 있었죠. 그러나 아이온 출시시기와 맞물리며 넷마블에서도 신작 RPG를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바로 프리우스 온라인이란 아니마라는 독특한 시스템을 통해 유저 유입을 시키려고 노력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다만 프리우스 온라인이 캐시 아이템 문제 등도 있었지만, 언론 보도를 통해 문제가 되었던 사건에도 연류된 게임인지라 부정적인 시각도 컸고 변화를 너무 급진적으로 한 덕분인지 이미지도 실추하고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면서 프리우스 온라인은 서비스 종료를 선언합니다. 그러나 아이온 온라인은 독보적인 경쟁과 하늘을 날 수 있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많은 유저들을 유입시키는데 성공하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서비스 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온이 PC방 점유율 1위라는 어마어마한 역사를 쓸 쑤 있떤 이유도 아이온의 매력을 한국 게이머들에게 자극시켰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지금의 크래프톤을 만든 테라 온라인은 당시 리니지3 개발팀이 나와 새롭게 만든 개발사라며 여러모로 이목이 집중되었던 회사였으며, 당시에 부정적인 이슈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게임 사상 최고의 그래픽과 연출 그리고 테라 온라인의 독보적인 액션과 시스템은 유저들을 하여금 유입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던 게임으로 기억합니다.하지만 불안정한 게임 시스템과 유료화 등으로 유저가 점차 사라졌고 온라인게임 부분유료화를 강행했지만 초반 유입 이후로는 점차 떨어진 것을 보면 테라 온라인의 안좋은 결과는 뻔히 보였죠. 하지만, 일본에서 서비스한 테라 온라인에서 엘린 이슈로 인해 갑자기 매출이 급격하게 올랐고 자연스럽게 테라 온라인은 반등의 기회를 잡아 다시 한 번 노력을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게임이지만요.사실 온라인게임 이야기를 하자면 한도 끝도 없기도 하고 C9도 하면서 액션 게임의 재미를 느끼거나 아틀란티카 온라인을 통해 턴제 게임을 다시 한번 느끼거나 이카루스 온라인을 통해 펠로우의 수집과 날라다니는 재미를 느끼는 등 다양한 온라인게임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다보니 하나의 포스트에 다루기엔 너무 방대하면서도 저의 기억이 얼마 없기 때문에 나중에 기억이 모두 나는대로 별도의 포스트에서 썰을 풀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겠습니다.아무튼, 온라인게임편은 간략하게나마 정리를 해보았지만 저의 학생 시절은 대다수 온라인게임이 차지했던 것 같습니다. 이전부터 대전 게임 자체를 좋아하지 않다보니 대전 격투 게임류에 대한 기억은 별로 없지만 RPG게임과 리듬게임에 재미를 느껴서 플레이를 했던 기억이 아직도 남는데요. 다음 포스트는 온라인게임이 아닌 온라인게임을 즐기면서 다른 플랫폼으로 즐겨왔던 저의 이야기를 잠깐이나마 해보려고 합니다. 언제 시간이 되면 천천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