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오후 11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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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등록일24-12-04 14:21조회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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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12월 3일 오후 11시부로 대한민국 전역에 포고한다”고 밝혔다.
포고령에는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집회·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 금지 △자유민주주의체제 부정 및 전복을 기도하는 일체의 행위 금지 △가짜뉴스·여론조작.
전날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을 선포한다”며 44년 만에 비상계엄을.
이들은 “국가 권력이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지 않는다면 우리는 기꺼이 권력에 저항할 것이며 불의를 타도할 것”이라며 “불의에 항거하는 4·19 민주.
내고 "윤석열의민주주의를 유린하는 비상계엄령 선포와 함께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뒤흔드는 초유의 사태를 강력 규탄한다"며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본분에 맞게 사용하기는 커녕, 정권 유지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오히려 국민을 억압하려는 시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계엄 선포에 의료계는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혼란 속에서도 의료계는 환자 건강과 전공의를 포함한 의료인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계 내부에서도 혼란과 분노가 커졌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미 사직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전북지부도 이날 성명서를 통해민주주의파괴를 시도한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민변 전북지부는 “우리 역사에서 시민들의 피와 눈물로 일궈놓은민주주의헌정질서를 훼손하는 이들에 대해 엄하게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어 "전라남도의회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들은 헌법과민주주의를 유린한 윤석열의 헌정 파괴 범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요구사항을 밝혔다.
이들 의회는 "국회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즉각적인 탄핵 소추를 결의하고, 대통령직에서 파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할 것과 불법 계엄령 선포와 국회 기능 무력화.
독일 외무부는 엑스(옛 트위터)에서 "우리는 한국에서의 상황을 큰 우려를 가지고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며 "민주주의는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BC는 이어 이는 수십 년 만에 민주 사회에 대한 가장 큰 도전으로 여겨진다면서 이번 사태가 미국에서 일어난 1월 6일 폭동보다 한국의민주주의국가로서의.
이들은 “헌법과 공화국의 정신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 스스로가 친위쿠데타로민주주의를 압살하겠다는 의도가 명백히 담긴 비상계엄”이라고 규정했다.
일상과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계엄령 악몽을 떠올린 그 순간에도 홍준표 시장은 ‘한밤중 해프닝’이라 하니 대권을 꿈꾸는 자의 발언이라고 믿기지 않을.
의원들은 "지난밤 국회에 보고조차 하지 않은 위헌·위법적인 대통령의 계엄 선포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위법한 행위에 맞서기 위해 이같이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폭력과 총구의 억압에 맞서 선열들이 피를 흘려 이룬 자유민주주의를 뿌리째 뽑는 행위는 명백한 내란 범죄이고 이에.
그러면서 "80년 5월 광주의 아픔이 대한민국 민주화로 승화됐던 것처럼 지난밤의 위기도 대한민국민주주의성숙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밤 10시24분께 비상계엄을 선포했으나 여야 의원 190명은 이날 새벽 1시 본회의를 열고 재석 190명 만장일치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