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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ina 등록일24-12-05 01:40
조회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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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궈 중국그릇 먹고 싶어서.. 중국 살 때 자주 다녔던 1인 훠궈집 복습(?)​​​회전 초밥처럼 지나가는 재료를 직접 고르는 #회전훠궈 ​혼자 가도, 고기를 안 먹어도,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자주 갔던 곳 ​串士多 回转小火锅 chuàn shì duō huízhuan xiǎo huǒguō한국식으로 읽으면 ‘찬사다 회전 소훠궈’​중국어 발음은 '촨시뚸'라서 영어로는 CHUAN STORE 라고 적혀있다. 촨시뚸.. 촨스토어.. 비슷하죠.. 중국인들 이런 거 잘하는듯..ㅋㅋㅋ​​ ​​1. 훠궈탕 고르기빈자리에 앉아 테이블 QR을 찍으면 (알리페이/웨이신 어플 사용)브랜드 미니앱이 열린다. 인원 선택하고 원하는 걸 담으면 되는데1인 1탕 주문은 필수고,​선택사항으로 냉동 육류가 있다.(옆사람꺼 찍음..ㅋ)​​ 버섯탕 / 삼선탕 / 버터 마라 중국그릇 / 청유 마라 / 토마토탕 / 한국 김치탕 / 홍유고추 / 홍콩 비즙탕​탕은 모두 9위안(1800원)으로 균일가,기본으로 포함되어있는 4위안은 그릇 값이다. ​저기서 시즌 별로 1~2개 정도 바뀌는데 당시에는 김치탕이 특별메뉴였다. ​​다른 시기에는 쏸차이탕이 있었다. ​쏸차이 엄청 좋아하는데.. 저 때는 뭔지 몰라서 못 먹음..​또 다른 시즌에 있었던 태국 똠얌꿍탕,탕 자체는 괜찮은데 훠궈 소스랑 영 안 어울렸다. ​????‍???? 최애 버섯탕 ????‍????​삼선탕 (비추, 밍밍함)​토마토탕​???? 토마토 극호 인간 ???? 인데도 어딜 가나 입맛에 안 맞았던 토마토탕.. ​마라는 감당 못 할 정도로 맵게 나오기 때문에(마라탕과 달리 훠궈 육수는 맵기조절 불가능)혼자 중국그릇 먹을 때는 늘 선택지에서 제외하는 편..​훠궈~ 하면 무조건 버섯탕 1순위, 그래서인지 운남성 여행 중에 먹은 진한 버섯훠궈가 제일 맛있었다. ​중국 지역별로 유명한 훠궈탕이 다른데 특이해서 기억하는 두가지 ​????‍???? 운남 =버섯 많음 =버섯 훠궈탕 ???? 하이난 =남부 휴양도시 =코코넛 훠궈탕 ​​​​​​​2. 소스바참기름 / 샐러리 / 튀긴 병아리콩 / 다진 땅콩 / 다진 고추 / 쪽파 / 쯔란 / 참깨 / 다진 마늘 / 고수 / 즈마장(땅콩+참깨) / 버섯장 / 마라장​간장 / 참깨 / 등초유(마유) / 샹추(흑식초) / 설탕​​​초반에는 즈마장 위주로 노멀하게 먹었는데 (즈마장 많이 + 중국그릇 굴소스 + 마라장 + 다진마늘 + 마유) 마라탕이랑 비슷해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조합​점점 기름장이 더 맛있게 느껴져서​(참기름 많이 + 흑식초 + 마라장 + 다진마늘) 이렇게 주로 먹었다. ​중국 흑식초의 매력에 빠지면 벗어날 수가 없음.. ​한국 식초처럼 아찔한 신맛이 아니라 달큰하게 새콤한, 감칠맛 도는 신맛이다. ​​​늘 안 매운 탕을 고르니 소스는 살짝 매콤하게 만들어 먹는 편. ​그리고 나중에는 기름장만 두종류 만들어서 먹게 됐다. ​하나는 (참기름 많이 + 흑식초)하나는 (참기름 적게 + 버섯장)​쿰쿰한 버섯장으로 되직하게 만든 소스, 이것도 짱 맛있음... 이제 소스 무조건 두개 놓고 먹어야함(??)​​​​​​​3. 회전 중국그릇 코너​나머지 샤브 재료는 회전 코너에서 원하는 만큼 집어먹고 나중에 한번에 계산하는 시스템, ​꼬치 모양, 집게 모양, 그릇 모양에 따라 1~3위안이고,그것보다 비싼 건 그릇에 따로 써있다.​​​탕 나오자마자 배추 + 두부 + 버섯류 넣어놓고 소스바 다녀온다. ​채수 나와서 탕 더 맛있어짐 ???? ​​甜糯玉米 초당옥수수 / 酥麻花 마화(튀긴 꽈배기) / 粉丝 실당면초당옥수수 필먹템 ???? 마화도 가끔씩 먹어줘야함(?)​手撕蟹肉块 게맛살 / 火锅油条 요우티아오요우티아오, 게맛살, 생새우는 한번 먹고 손절 ​咸蛋黄虾滑 계란 새우 완자 / 黄金鱼豆腐 황금어두부황금어두부 맛있음.. ???? ​날치알 유부주머니, 요것도 먹을만 함​직접 만들어먹는 새우완자는 만들어먹는 번거로움에 비해 맛은 그저그랬다. 중국그릇 ​熟浆油豆皮 두유피 / 龙骨面筋 글루텐 / 脆豆腐 바삭한 두부(?)​薄花干 화간두부 / 嗨捞鸭血 오리 선지 얇은 유부 같았던 화간두부,​콩으로 만든 식재료 무궁무진한 거... 너무 좋아 ????​자주 보이진 않았는데 궁채 유부말이.. 이거 진짜 맛있었다 ????????​竹荪 망태버섯 / 鲜豆皮 건두부궁금해서 집어본 竹荪, 망태버섯 자체는 아니고 뭐 섞어서 가공한 것 같다. 특이한 식감 외엔 별 임팩트 없었다.​白宽粉 넙적당면 / 手工面 수공면 / 手工米线 미씨엔(쌀국수)​脆口青笋 초록 죽순 / 海带片 다시마 / 脆脆木耳 목이버섯​盆栽豆苗 콩나물 / 素丸子 채소완자숙주 생각하고 넣었는데 매가리가 없다..????ㅋㅋ ​채소완자는 저렴한 튀김 느낌이라 비추​​​고기 꼬치는 대부분 양념된 중국그릇 거 or 내장류 ​(어차피 안 먹어서 사진도 이것밖에 없음..)​​​草莓櫻花柠檬茶 딸기 벚꽃 레몬차 (9위안) ​哈密瓜 하미과 멜론 / 西瓜 수박과일류도 가성비 떨어져서 비추,​한꼬치에 3위안 (600원)이다.​​​​​그래서 제 최애 재료들은요 ???????? ​배추, 두부, 팽이버섯, 표고버섯, 목이버섯, 초당옥수수, 건두부, 어두부, 그리고 수공면!​좀 많죠...? ​​​그 중 마무리는 꼭 이 수공면으로 하는데​즈마장 + 굴소스 + 마라장 + 땅콩가루 + 다진 고추 + 고수 + 쪽파넓은 그릇에 담아서 ​걸쭉해진 버섯탕 머금은 수공면 얹으면​마장면 완성이요~!~! 샤브집에서 칼국수로 마무리 하듯이 훠궈집에서 늘 마장면으로 마무리 했다. ​짱 맛있음..사실 이게 제일 먹고싶음.. ​고추 건더기는 먹지 중국그릇 않았어요.. 많이 매워... ​​​그래서 보통 이렇게 끝난다. ​소스 그릇 2개 + 마장면 그릇 + 국물 덜어먹는 그릇 + 재료 덜어두는 네모 그릇 (그릇 파티...????????)​​​​​식사 끝나면 직원 불러서 계산 부탁하면 된다. 买单 마이딴~! 꼬치랑 집게 하나씩 다 세어보고 주문서에 입력한 뒤에 확인도 시켜주신다. ​내 소박한 꼬치에 비해 ​초토화 그 자체인,꼬치 폭격 그 자체인... 중국인들의 식사 현장... ​다 좋았던 1인 훠궈집의 최대 단점..ㅋㅋㅋㅋ 이런 사람들 사이에서 먹어야 한다는 것..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그것이 바로 중국.​살아남았었던 사람..​그러나 이제 자신 없는 사람..그러나 회전훠궈는 먹고 싶은 사람.. 그게 나예요 중국그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