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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새벽 검찰 출석 후 체포…증거인멸 우려 "휴대전화 압수" 12.

3비상계엄사태 당시 윤석열 대통령에게 계엄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진 전 국방부 장관 김용현 씨가 8일 오전 검찰에 긴급체포됐다.

검찰 특별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는 이날 오전 7시 52분께 "전 국방부 장관 김용현을.

앞서 한 대표는 12·3비상계엄이 “위헌·위법적”이라며 “국민과 함께 막겠다”고 하더니, 탄핵에는 또 반대 당론에 함께하다가, 자신이 체포 대상이었다는 사실에 다시 ‘탄핵 찬성’ 뜻을 내비쳤다.

이어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대국민 담화에서 ‘당에 일임한다’고 하자 또다시 ‘윤석열 지키기’로.

한 총리와 한 대표는 ‘비상계엄사태’로 총사퇴를 표명한 내각의 재구성 방향과 민생·경제 현안을 두고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비상계엄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긴급체포했다.

검찰 특별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는 8일 오전 7시 52분께 “전 국방부 장관 김용현을 긴급체포했고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이 “국민적 의혹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의비상계엄선포를 규탄한 배우 이엘이 7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탄핵 찬성 집회에 참석했다.

그는 7일 개인 계정에 국회의사당으로 걸어가는 자신의 뒷모습과 함께 “몸 좀 녹이다 재정비하고 다시 국회로”라고 했다.

앞서 이엘은 지난 5일 "광화문에서 후암동까지 길목마다 다 쉰 목소리로.

한 총리와 한 대표는 '비상계엄사태'로 총사퇴를 표명한 내각의 재구성 방향과 민생·경제 현안을 두고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MBC뉴스는 8일 한 대표가 12·3비상계엄사태와 관련해 아무리 길어도 6개월 안에 윤 대통령이 퇴진해야 한다며 이르면 이날 중으로 하야 시점에 대해 못 박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통상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리 절차는 6개월가량 걸린다.

현재 재판관 3명이 공석인 상태로 만약 6인 체제에서.

검찰은 심야조사에서 윤석열의 친위쿠데타인비상계엄선포 과정에서 김용현이 '비상계엄'을 건의한 사실이 맞는지 여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계엄 특수본은 이날 김용현에 대한 보강조사를 벌여 내란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지난 3일 밤 벌어진 12·3비상계엄발동과 관련해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요구하는 군중이 모여 '촛불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100만명 경찰 추산 10만명이 참가했다.

집회에 참가한 이들은 저마다 촛불을 손에 들었는데, 이들 가운데에는.